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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같아

 

 

단 한번이라도 민석이 품에 안겨봤으면 얼마나 달달한 향기가 날까

상냥한 표정으로 다정한 표정으로 내게 달콤한 말을 속삭여 줬으면

그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걸 듣고싶고

손한번 잡아보고 싶고

 

다른 웅녀들처럼 어른스럽게 예의바르게 팬질하다가도

가끔 저래

이나이 먹고서 저런다는게 뭔가 서럽고 마음이 헛덧하고 울고싶어

평생 만날일 없는 나의 달 닿을 수 없는 달 끝내 놓지못하고 매일밤 기다리고

목놓아 부르다 만두이불 덥고 잠들겠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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