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즐거웠고 힘들었지만 누구보다 사랑한 그 사람.
서로 좋아 지내는 동안 딸을 가진 이혼남이라는 걸 안 순간에도
그 사람을 사랑했고 지키려 했지만,,,
오랜시간이 지나는 동안 깊어지기는 커녕 서로 불만만 쌓여갔네
나는 헤어지는 순간에도 대화하려 노력했고
당신은 정떨어졌다라는 칼날과도 같은 말로 상처를 줬지만
나도 하고 싶은 말, 당신을 원망하고 저주하고 싶은 말 많지만
다 참고 잘 살아라는 말만 했네~
답답하고 분하지만 이렇게 된 마당에 어떤 말도 하기 싫다.
헤어지는 날에도 나를 데리러 와주고 같이 웃으며 밥도 먹었는데~
참 사람 인연이라는 건 맺어지기는 힘들고 깨지기는 쉽구나 너란 사람은~
다시는 그런 식으로 여자 만나지 말고 엄마 치마자락에서 평생 혼자 늙어 죽길 바랄게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하고 싶었는데~그 말도 등신같이 못한 내가 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