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나이는 20살이고 절대 주변에서 어리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나는 내 전혀 편견없는 사상이라던지 가치관이라던지 이런거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야
내가 연예인 엑소를 좋아해 사람이면 좋아하는 연예인 있을수 있잖아
솔직히 엑소가 소속사도 크고 인원수도 많고하니 타가수에 비해서 팬들은 별로 안생각하는것 같아서 정말 깊게는 안좋아하려고 했는데 멤버들 한명한명 정말 다 너무 좋아서 점점 마음이 깊어지는것 같아
그런데 여기 판에서 글을 보다가 자신이 용기있는 행동을 하겠다는 제목의 글을 봤어
근데 밑도끝도 없이 내용이 '엑소망해라'래
나도 원래는 보통 이런글 그냥 어그로라고 유머글이라고 생각하고 관심끄자며 넘어가는데 솔직히 요즘 많은 글들이나 웹툰 베댓 이런거가 다 '근데 엑소싫다' 이런게 너무 많은거야
그런데 이런거 넘어가야 되고 나도 거기에 말리긴 나이가 많은데 너무 화가 나는거야
솔직히 말하면 엑소는 이런글들 안보겠지만, 봐도 신경 안쓸수도 있겠지만 만약 내가 연예인이고 자신이 문제가 아닌 단지 몇몇 무개념 팬문제로 어디가든 자신들을 비방하는 글밖에 없으면 진짜 마음 무겁고 밖에 돌아다니기 힘들것 같은거야
그래서 최대한 댓글로라도 자신들의 행동이 과한 행동이고 입장바꿔 생각해보라는 마음이 팬필터없이 전해지게 노력을 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런건 보이지 않나봐 그냥 내가 엑소팬이라는게 중요한가봐 엑소팬이면 전부 어려보이고 무개념인 사람 같나봐
댓댓글로 너가 그 어린팬같다, 너같은 사람 때문에 엑소가 싫은거다, 네네 다음 엑소팬...이런것들이 달렸는데
내가 인생에 악플같은거 달아본적도 없고 인권모독도 해본적없고 이번댓글도 욕이나 비방하는 말은 한마디도 안썼는데 갑자기 이렇게 악플들이 달리니까
내가 무슨 큰죄를 지은것 같고 난 나가 죽어야될것 같고 내가 이렇게 댓글을 달아서 엑소를 더 욕먹었구나 난 왜 나댔을까 그냥 지나갈껄 괜히 욕이나 얻어먹고 내가 잘못했네... 막 이런 자책이 드는거야
그와 동시에 저사람들은 자신들이 지금 아무 생각없이 몇사람을 상처주고 있는지, 자신들은 자신의 행동을 한번이라도 돌아볼지, 내가 엑소팬이라 저사람들한테는 전혀 알게 해줄수 없다는 생각에 너무 분하고 화가 나더라고
하아...엑소는 팬들을 별로 생각해 주지 않는것 같은데, 아직도 여전히 무개념팬들은 많은데, 아무리 도움되는 말이라도 엑소를 비판하면 무조건 반대를 먹고 욕을 하는 팬들과 가수를 내가 계속 쉴드치면서 욕먹는게 맞는건지... 그 와중에도 계속 엑소가 좋아지는데 대학생이 더 빠져도 되는건지 막 이런 생각도 같이들고
무엇보다도 아무생각없이 그렇게 인권모독하는 사람들을 그냥 지켜봐야 한다는게 너무 화가난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