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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밤의여왕(Queen of The Night,2013)을 보고나서..

손미진 |2014.01.08 07:06
조회 18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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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7일 개봉작 


 


[영화내용]


 


울트라 A급 소심남 ‘영수’.
할인쿠폰 하나에 목숨거는 찌질남에다 이효리 같은 완벽한 여자가 나타날지언정
여자에 대한 관심이 없어 연애라고는 한번도 해 보지 못한 매력없는 소심남의 지존이다.
그런 그가 우연히 점심을 먹으러 들린 샌드위치 카페에서 ‘희주’라는 알바생을 만나게 되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하지만 대범하지 못한 성격탓에 대화 한번 건네지 못한채 매일 점심을 샌드위치로 때우기를 수십일.

큰 마음을 먹고 떨리는 마음을 다스리며 장미꽃 한송이를 든채 그녀에게 용기내어 프로포즈를 한다.
다행히도 영수의 순수한 마음을 인정한 ‘희주’는 영수의 프로포즈를 흔쾌히 수락하고 마침내 둘은 결혼에 성공하게 된다.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영수의 신혼생활은 탄탄대로이며 행복지수는 높아만 가던 어느 날.
우연히 변기 뒤에서 심상치 않은 사진을 발견하게 된다. 입으로는 “에이…희주가 아닐꺼야”라고 외치지만, 이미 마음 속에서는 그녀에 대한 의심이 꿈틀거리기 시작하고 이내 그녀 몰래 아내의 흑역사를 조심조심 파헤쳐 나가기 시작하는데....

천사 같은 외모,
일류 호텔급 요리 솜씨,
3개국어가 가능한 지적능력까지 겸비한 그녀. 울트라 A급 현모양처 ‘희주’
속았다! 대한민국 대표 현모양처인줄로만 알았던 그녀에게 이토록 어두운 흑역사가 있었다니!

“내 의심의 시작은 미약했으나, 집착의 끝은 창대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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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7일/호핀 VOD/밤의여왕/킬링타임용


 


*솔직히 물어보는게 낫지 ,이렇게 부부라도 뒷조사하고 함부로 의심하고 사람잡는건 별로...


 진짜 잘못을 했다면 몰라도..옛일은 덮을 건 덮고..묻을건 묻고 현재에 충실했으면..좋겠다.


 


*기억나는 대사는..극중 <희주>가 적은 일기장 내용 중에서..좀 짠하길래..가져와봄..


 


영수씨...아니..여보야~


이 편지는 30년 전 잠든 여보야 옆에서 내가 쓴 편지야.


여보가 이 편지를 볼 때 쯤이면 우리 야(구)(신)동이는 어른이 됐을거구,,우리는 할머니,할아버지가 됐겠지? 


 


쫓기듯 이민갔던 어린시절, 난 희망보단 절망만을 생각했었어.. 


이방인처럼 살았던 그 곳을 떠나 다시 왔을때에도 난 여전히 이방인이었어. 


 


그런 내가 싫어 몸부림치던 그 시절, 난 아직도 생생히 기억해. 우리가 처음 만났던 날..


여보가 지쳐있던 내 가치를 지켜줬던 날..


다시 만났을 때 여보는 그 날도 부러진 꽃 줄기를 이어줬어. 


여보가 이어준 꽃 줄기가 나한테는 희망처럼 보였어. 


 


난 우리 아이들에게 자신있게 말할거야. 


 


우리 아가가 아들이면 "꼭 아빠같은 남자가 되어야 해."


그리고 딸이라면.."꼭 아빠같은 남자를 만나야 된다.엄마처럼.." 


 


사랑해..영수씨..


 


 *볼만함..김민정 영화는 버스.정류장/작전/ 이후로 3번째인데..괜찮았다.


아역일때나..성인이 되어서 하는 연기나 연기는 참 좋음.까메오..


친구로 나왔던 이미도나.회사 보안시스템 직원이던..배성우-오늘 저 진짜 힘들어요.형님..이러던...와,쟤,엄청 빠른거봐. 


우리 회사에 스카웃하고싶다.이랬던...그 배우..최근에 본 <캐치미>에서도 깨알재미 선보여주시던데..<집으로 가는길>에서는 좀 짜증나는 대사관직원 역할이었고..영화보다보면 조연으로 많이 활약하던데..눈여겨볼만한 배우가 생겼다.


 


*영화는 딱 더도말고 덜도말고 킬링타임용..


 믿는다면..믿기로했다면..의심하지말기..더구나 그 사람이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라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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