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 2년차입니다.
작년에 세상에 둘 도 없이 이쁜 딸 하나를 낳았는데 와이프 출산휴가가 이번달에 종료됩니다.
다음 달이면 복귀를 해야 하는데 이것 때문에 요새 엄청 고민이에요.
제가 250정도 벌고 와이프는 160 정도 법니다. 저는 일반 직장인 와이프는 교직원(사립)이에요.
문제는 담달부터 와이프가 복귀하면 애 볼 사람이 없다는 건데 (부모님들께 맡길 수도 없는 상황)
할 수 없이 도우미를 불러야 합니다.
여기서 갈등인데요. 도우미 알아보니 한 달에 150은 줘야 하더라구요.
뭐 결국 와이프 월급 비교하면 또이또이 인데 사람을 써가면서 애기를 키워야 할 지 고민이에요.
저희 생각에 복귀하는 경우에는
당장은 돈이 또이또이라도 차츰 월급이 올라갈 것이고, 또 특별한 일 없으면 정년이 보장되는 직장이기에, 또 8시 출근 6시 칼퇴근이 보장되는 직장이기에 그만두기엔 조금 아깝 다는 생각이에요. 나중에 애기가 크면 어린이집 보내면 좀 더 여유가 생길 것도 같고.
그런데 한 편으로는 어차피 현재로서는 와이프 월급하고 도우미 주는 돈하고 또이도이고 이제 100일 된 아이를 남의 손에 키운다는 게 맘에 걸리네요.
아이를 위해서 그냥 와이프가 일을 그만두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나중을 위해 계속 맞벌이를 해야 할까요?
너무 고민입니다.
여러분 같은 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