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회사 정말 괜찮을까요?
고기
|2014.01.08 21:08
조회 343 |추천 1
+추가수정합니다
첫직장은 아니구요 전공이 따로 없어서..
이것저것 다른회사에서 일 했었습니다 (홈페이지관리나 웹디쪽)
하루 근무시간은 9시30분 출근에 7시30분 퇴근
칼퇴는 아니고 항상 여덟시 넘어서 퇴근하네요..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지금 제가 다니고있는 회사가 정말 계속 다녀도 괜찮을 회사인지 궁금해서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 글을 남겨봐요...
지금 한창 취업난으로 고생하는 20대 초중반 여러분들이라면
아무리 취업이 힘들어도 이런 조건의 회사에서 계속 일할 수 있으신가요??
제가 이 회사에 입사한지는 9개월째가 다되가고 있구요
저는 꽃배달서비스중개업체의 상담원으로 일을 하고있습니다
고객들과의 상담만을 주로하는건 아니고, 우리회사를 체인으로 둔 화원사,기업거래처들과 상담을 하는 일입니다
저희 회사같은 경우는 주6일 근무에 일요일엔 번갈아가며 당직을 하고 공휴일은 절대 쉬지않습니다.. 예를들어 추석,설날,크리스마스 같은 꿀같은 공휴일에도 말이죠..
월차,년차 도없습니다..
게다가.. 법적으로 정해져있는 4시간 근무당 30분 휴식시간?? 그것도 없습니다..
휴식시간은 커녕 점심시간도 없음...
점심은 항상 회사 위에있는 대표님댁에서 번갈아가며 식사를하고 바로 내려와서 일을해요
서비스직이다 보니 급여도 적죠..
월135만 받습니다 거기서 4대보험이니 뭐니 다빼면 120만정도??
퇴직금이나 상여금은 있으나 1년이 넘어야 해당이됩니다
그리고 식사시 설거지,식사당번 이런것들을 다 여직원들이 합니다..잠시 은행을가거나 밖에 볼일이 있어 나갈시엔 그시간만큼 일을 더해야하구요.. 그러다보니 은행업무를 보러가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일 큰 문제점은 대표나 사모님은 이게 당연하고 정말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전혀 바뀔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어요..
이런경우 한명이 총대를 매고 건의를 하든 해야하는데 그럴 사람마저 없네요.. 조금이라도 자기 맘에 들지않으면 바로 잘라버리는 매정한 사람들이니까요
다른직장을 알아보고 면접을 보러갈 시간도 어렵네요..어쩌면 변명일 수 도 있지만요..
직장을 다니는 다른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꾹 참고 계속 다녀야할까요 다른 직장을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이런회사 확 신고해서 벌금??물게 하고 싶은데
어찌 해야할지도 모르겟네요...
여러분의 의견을 말해주세요~
모바일로 써서 오타나 읽기가 불편할지도 모르지만...
꼭읽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