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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역에서 하반신 고무로싸고 구걸하시는분 말이에여

|2014.01.09 00:26
조회 88,202 |추천 78
방탈죄송해요 ㅜ다른카테고리에 올렷더니 댓글이없네요.
현명하신분들 조언 부탁해요..
신도림역을 자주 다니는 여대생 입니다
신도림역을 다니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버스정류장 횡단보도에 매일 하반신을 고무로 싸고 구걸하시는 분이 누워서 계셔요. 처음엔 저도 왜 하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횡단보도에 누워서 구걸하실까하고 불편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신도림역을 1년 넘게 다닌 지금까지도 매일 구걸하시고 계셔요..
제가 아침 7시 반정도에 신도림역을 가서 11시에 돌아오는데 항상 아침시간에도 계시고, 밤 11시쯤 되서야 기어다니시며 어디론가 가시더라구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그분이 그곳에서 구걸하신지는 최소 2년정도 되신것 같은데..
2년넘게 추운날도 매일매일 저렇게 하루종일 누워서 구걸하시는게 가능한지 의문이에요.
뒤에 누군가가 있는지 생각이 들구, 누군가가 있든 없든 날도 추운데 그렇게 길바닥에서 하루종일 계시는것 보면 걱정이 되네요.
제가 할 수 있는게 어떤게 있을까요. 경찰에 신고해서 센터같은곳을 보내드릴수는 없는지
마냥 돈만 드렸다가 그분이 아닌 다른누군가에게 안좋게 쓰이고 있는 것일까봐 어떤게 옳은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이대로 매일 모른체 지나쳐야만 하는 건가요. ㅜ
추천수78
반대수6
베플후덜|2014.01.09 07:45
저 예전에 모시장에서 다리에 고무끼고 뭐 끌고다님서 구걸하는 아저씨 못보고 고무있는데 그쪽을 밟았거든요? 근데 그사람이 아프다고 악질렀어요ㅡㅡㅋㅋㅋㅋ 당황해서 사과하고 주머니에 500원인가 있길래 돈통에 넣었어요 그랬더니 ㅆㅂㄴ이 누굴 진짜 거지로 아나! 하고 욕했어요 어린나이에 충격받음
베플00009|2014.01.09 00:56
예전 대전역근처에서 구걸하시는 분들 몇분 본적있는데 어느날은 두분이 모여서 돈 얼마벌었는지 대화하시더라구요 만원짜리 오천원짜리 천원짜리 꽤 여러장 들고서 어디 자리가 좋네 어디가 안좋네.. 그렇게 구걸해서 애들 대학도 졸업시켰단말 들은후부턴 적선안합니다
베플|2014.01.09 03:23
그사람들 다리 다있고 정상인임 그리고 그사람들 엄청부자예요ㅠㅠ 모르시는구나....앵벌이해서 돈 많이들 모아요 평상시에는 외제차에 삐까뻔쩍다님 저 그거보고 다신 돈안줘요 충격받아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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