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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읽을수있도록.....

미안하고사... |2014.01.09 16:05
조회 170 |추천 0
안녕하세요...너무힘들어이렇게글을씁니다...
저희커플은 결혼을 약속했던 사이였어요..
그리고 서로 만나면 판을 읽는걸 좋아했거든요 여기에 쓰면 그가 읽을것만 같아서 너무바보같지만 써내려갑니다..
제가너무나도 사랑했던 그남자..
너무착해서 천사같았던 그남자..
하늘도 무심하시지..영원할꺼라 믿었던 그가 횡단보도를 건너다 교통사고를당해 하늘나라로 떠난지 벌써 일주일이지났네요 아직도믿기지가않아요...지금도 제가 우는모습을보면 그의가 제손을잡아줄것같고 따뜻하게안아줄것만같은데...아니 잠깐이라도좋으니 정말 딱한번만 제앞에 나타나주었으면좋겠어요 너무고마웠다고 사랑한다고 얘기해주고싶네요...몇시간전만해도 연락했던 사람이 이렇게 한순간에 없어지니까 모든게 다 허무하고 밉고 받아들여지지가않아요 저 정말 어떡해야하죠?너무힘들어서 너무생각나서 웃을수도없고 그냥 멍만 때리고있네요...

자기야 나 지금너무힘들다 이렇게 자기가 한순간에 없어지니까 버티기가 힘들어..
모든게 장난인줄알았어 아니 믿기싫었어
나도 참 이기적이지...자기가 내옆에없으니까 내가 얼마나 자기를사랑했는지 이제야 알겠더라..왜더잘해주지못했을까 받기만했을까 내자신이 너무미워그냥...하루하루를 버티는듯한기분이야..내가정말정말잘할께 한번만이라도 내앞에 나타나주면 안되? 내가이렇게 울고있으면 힘들어하면 하늘에서 자기가 나를보고 많이미안해할것같아서 그만울고싶은데 눈물이멈추지를않네..
그동안 자기와함께했던 수많은 추억들이 너무소중하고 내가 죽을때까지 잊지못할꺼야 너무고마워 이렇게 사랑인란걸 느끼게해주어서...
자기 덕분에 행복했고 많은게 변화되고 달라졌어...나한테 미안해하지말고 거기서는 행복하게 잘지내야해...^^ 자기부모님과 여동생 내가 잘지켜드릴께.. 힘이되어드릴께...미치도록보고싶다 사랑해...

바보같은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이란거 정말 한순간이란게 무슨말인지 너무나 알겠더라구요...저같이 후회하지말고 지금이시간에 옆에있는 사랑하는사람에게 짜증내고 화내지말고 사랑한다고 표현해주세요 따뜻하게 손잡아주세요...없을땐 해주고싶어도 해줄수가 없어서 가슴이무너지네요....
제 그의는 저한테 마지막사랑이될꺼에요
더이상 이런 사랑할수없을것같고 저혼자 행복하기엔 너무미안해서요
하늘에서 저 지켜주겠죠? 저 좀 도와주세요 많이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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