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안 붙잡히더군요.
제가 싫대요
이제 지쳤대요
좋아하지 않는대요
헤어진지 불과 4일 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다 잊었대요
하나도 생각이 안난대요
울면서 매달리고 애원을 하는데도
눈빛 하나 흔들리지 않고
제 팔을 뿌리치고
소리지르고 화내고.....
8개월동안 그렇게 한 없이 자상했던 사람이 맞는가 싶을정도로...
그 모습을 보니 더 슬프고 마음이 아팠어요
잘못했다 미안하다 일주일만 더 나에게 기회를 달라 정말 잘 할 자신 있다라고 말하니
내가 널 안좋아하는데 무슨 소용이냐고
좋아하려면 너 혼자 계속 좋아해보라며...
결국은 뿌리 치고 집으로 가더군요.. 불러도 뒤 한 번 안 돌아보고...
아무리 그가 나에게 모질게 했더라도
전 아직 그사람이 좋아요.. 이제 정말 놓아야 하는 거겠죠....
너무 힘들어요 난 아직 이렇게나 자기를 많이 좋아하는데
어떻게 자기는 4일만에 그걸 싹뚝 끊어 버릴 수 있는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8개월 연애하면서...
나중에 한번이라도 연락이 왔으면 좋겠어요.. 제가 먼저 연락은 못할 거 같고..
너무 슬퍼요..... 사실 지금도 많이 보고 싶고 연락하고 싶고 눈만 감았다 뜨면
애교부리면서 연락와있을 거 같고.. 꿈만 같아요
이렇게 사람을 좋아해본 것도 처음이고 이렇게 이별을 힘들게 하는 것도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다음번엔 정말 사랑 못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