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남자입니다.
동갑 여자친구와 연애중입니다.
만난지는 150일 정도 됬네요 ㅎ
진도는 진한키스와 맨살터치.... 정도 입니다.
근데 만지는건 괜찮은데 팬티속은 절대로 허락을 하지 않네요 ㅠㅠ 손넣으려 하면 기겁을하고...
저도 절대로 싫어하는데 밀고 들어갈 생각이 없어서 번번히 저는 터질듯한 압력을 아랫도리에
느끼며 집으로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ㅠㅠ
100일기념 여행에서도 저는 아랫도리를 달래며 옆으로 누워 새우잠을 자야했죠 ㅠㅠ
근데 또 키스랑 터치는 좋아합니다. 솔직히 턱아프고 목아픕니다 ㅠㅠ (목이 좀 안좋아서요 ㅠ)
그래도 저는 참죠 여친이 좋아하니까
근데 알고보니 아직 경험이 없다고 하네요
혼전순결 주의냐고 물어보면 또 그런건 아니랍니다.
그럼 아직 사귄 기간이 적은것 같냐고 어느정도가 적절한 것 같냐고 물어보면 5년? 이런 소리 합니다. 솔직히 5년이란 것도 짧게 말하기 무서워서 그냥 말하는거지 딱히 생각해서 나온 답은 아닌것 같구요.
딱히 뭐 보수적인 가치관 때문도 아닌것 같은데 그냥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것 같네요....
전여친이랑은 성인 갓 되고 만나서 두달정도 만나고 관계했는데 그때는 둘다 첫경험이었거든요.
근데도 관계하고나서도 더 깊은 관계로 2년동안 잘 만났습니다. 결과도 제가 헤어지자 한것도 아니고 딴남자 생기고 제가 차이고 말았구요 ㅠㅠ 그때는 여친이 관계하고나면 내가 자기 질려할까봐 걱정헀었드랬죠 ㅎㅎ 지금생각하면 완전 틀린 말이었죠
저도 그냥 참고싶은데 이렇게 진지하게 고민하는 이유는 .... 대책없이 이렇게 가다간 정말로 제가 맘이 떠나버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헤어지기 싫은 정말 좋은 여자구요.
연애보다도 정말 결혼하면 좋을 여자인것 같아서 오래 만나보고 싶은데....
멀쩡한 여친두고 딴여자 보면서 자위하려니 진짜 현자타임에 가슴이 찢어지며 눈물이 흐릅니다.
자위 많이하면 성기능 떨어질까봐 썩 내키지도 않구요 ㅠㅠ
그리고 키스랑 터치만 하고 참는것도 너무 괴롭구요...... 그렇다고 그거땜에 키스하지 말자고 하기도 웃기구요......
전 나름 로맨틱한 기억으로 첫경험 만들어주고 싶고 또 기왕이면 술 안마신 상태에서 하고싶은데..
솔직히 예전 연애할때보다 즐거움과 교감이 덜 하고 여행같이 가기도 싫고 불편한 것도 많고 참기도 힘드네요 ㅠㅠ 제가 얼마나 버틸런지
사랑하는 마음과 고통이 대결을 벌이는게 해법은 아닐꺼라 믿습니다
제가 아직 첫 남자의 기준에 미달인건지.....
무엇을 두려워 하는건지
어떻게 해야 마음을 열 수 있을지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들 좀 알려주세요 ㅜㅜ
오래 관계없이 연애하신 분들도 좋습니다 ㅠㅠ
너무길게 써 죄송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