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목욕갔다왔거든요..
사우나 좋아해서 사우나실에 들어앉아있는데 여자 네분이 들어오심..
가만보니 60대 아줌마가 시어머니.. 30대 후반 아줌마들은 며느리들.. 30대 중반 아줌마는 딸...
어머~ 고부간에 게다가 시누 올케들끼리도 목욕하러 같이들 오는구나~ 보기좋다~ 요럼서 보고있었드랬죠~
솔직히 저도 시누가 셋인 어마어마한집에 시집온거라.. 근데 전 상상도 못할일...
와~ 근데 며느리들 땀좀 빼게 좀 놔두시지 커피사와라 찬물떠와라~ 엄청 시어머니가 시키심..
그옆에 딸은 미동도 안하고 올케언니들 하는게 당연하다는식으로 눈감고 앉아있음..
게다가 올케들만 나가면 자기들끼리 올케 씹음..
큰올케가 요번에 직장을 그만 뒀나보드라고요..
그얘길 시어머니가 딸한테 하니깐 그 딸년 한다는 소리..
" 지 주제를 몰라~ 지가 지금 일그만두고 퍼질러 앉을때야? 오빠 힘들어서 어떻해? "
둘째 며느리 살 더찐것 같다고 지들끼리 또욕함..
시어머니왈 "둘째는 살이 더쪗네.. 하마다.. 챙피하다."
딸왈 "오빠가 바람나봐야 정신차리지.. 나도 같이다니기 챙피해~"
헐.... 그러면서 올케들 커피 찬물 바리바리 들고 들어오니 둘이서 급방긋하면서 수고했어~ 이러네요..
그러다 없으면 또 뒷담화...;;;
저 한시간동안 계속 사우나 들락거리면서 그 여자들의 상황을 계속 봤는데요..
그냥 머 답이 안나오드라고요..
시어머니 딸년.. 희대의 쌍뇬들임..
진짜 울 시누들이랑 울어머님도 나없을때 저럴까 싶어서 완전 썩은표정으로 그 모녀를 쳐다봤더니 지들도 뭘좀 느끼는지 집에가서 얘기하자고 하덥디다..
더웃긴건 얘기듣다가 알게된건데 올케 일관둿다고 씹던 그 시누년 전업이였음..ㅋㅋㅋㅋㅋ
아오~ 진짜 인중을 조카 쎄게 때려주고싶었음..
너도 딱 너같은 시누이가 있길 바란다~ 시누년이 젤로 밉상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