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두달 생각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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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2 00:46
조회 5,887 |추천 13
여자지만 내가 먼저 널 사랑했고
내가먼저 사랑했지만 너가 먼저 식었고..
우리.. 각자할일이 많아서 많이만나지못했고
그나마 만났던 우리데이트날엔 비가오고 길을잃고
난 언제나허둥지둥..
함께 같은걸보고 서로다른생각을하고
생각해보니까 정말 인연이 아니구나싶은데...
인연이 아닌가 하는생각조차 싫을만큼
난 너랑있을때가 가장행복했고
너랑있을때 너랑사랑했을때 제일행복해보인다는소리를많이듣고 너랑있을때 내인생에서 제일많이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들었네..
난 왜이렇게 너한테 미련이 많이남을까..
넌어떻게 그렇게 먼저 돌아설수있지..
우리가 지금까지 했던일이 있는데 어떻게 그많은걸 뒤로하고 갈수있지..
난 아직도 우리가 같이 있었던 곳에 가지못하고..
우리가 같이 맞췄던 팔찌때문에 팔에 염주하나 시계하나 차지못하고 우리가 같이 맞췄던 열쇠고리..우리가예뻐보인다고 아는선배가사줬던 열쇠고리때문에 흔한 악세사리가게에들어가지도 못하고 우리헤어지던날 입고있던옷이랑 비슷한 옷을입은사람만봐도 가슴이무너져내려 우리랑조금이라도 비슷하게 사랑하는 사람들이있으면 멍해지는것부터 시작해서 눈물나는걸로끝나
언제쯤 널잊을까
나는...그냥 나는... 다필요없으니까
너가 나보다 더좋은사람만나도 상관없을정도로만..
내 옆에 어떤사람이 있던 너랑비교하지않고 내옆에 있는 사람에게만 집중할수있을정도로만
딱 그정도로만 널잊으면좋겠다..
아직은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