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앙콘 때 스탠딩을 갔는데 티켓팅 똥망해서 200번대였거든
그래서 걍 다 포기하고 맨 뒤에서 밀쳐지지도 않고 걍 즐기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굿바이할때 대현이가 우리 구역에 수건 던져줬거든
꽤 멀리 던져서 내가 있는 곳 근처까지 왔는데ㅋㅋㅋ
와 미친 나 개당황탔다ㅋㅋ
어린 애들도 아니고 다큰 성인 둘이서 지들이 갖겠다고 막 싸움
머리채만 안잡았지 무슨 수건이 머리채인줄;;
둘이서 양쪽 끝잡고 아 놔요,놓으라고요,그쪽이 먼저 놔요 이럼서 싸우다가 마지막에 사람들이 중재하고 결국 가위바위보해서 이긴사람이 가져갔더라
다행히 대현이가 던져주고 바로 뒤돌아서 본 부대로 가서 보진 않았는데
진짜 보기 안좋았음..그날 마지막에 내 기분은 낭떨어지~
나가다가 웨지힐 신은 사람한테 발목 긁히고ㅋㅋ..
내 옆사람 스탠딩이었는데 얼굴에서 된장국물 떨어지고
처음가본 단독콘서트였는데
마지막에 최악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