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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에 뺑소니 고소당했어요.. 도와주세요....

밥줄끊기게... |2014.01.14 15:48
조회 86,628 |추천 288

때는 바야흐로 약 한달전 저히 아버지는 버스 운전기사 20년지기 무사고 모범운전수 입니다

(15년 무사고 경찰청 표창까지 수상받으셨어요 ㅠ.ㅠ-> 상으로 시계를! 담에 인증할게횽)

 

그런데 !!! 아버지가 운전하고 있던 버스에 한 할아버지가 타셨지요. 할아버지는 손잡이를 놓치시고 그만 ....

 

바닥에 쿵 하고 넘어지셨는데 ... 그것 때문이라고 하는데 뼈가 골절당하셨다고 해요 ..

 

그당시 CCTV를 보면 , 다른 승객들은 아무런 피해도 없었는데 혼자 넘어지셨던거죠...ㅠ.ㅠ

 

그런데 큰 문제는 그 할아버지의 아들?! 이 저히 아버지를 뺑소니로 고소를 하셨어요.......

 

명함을 달라고 했는데 아버지는 명함같은건 없어서 회사로 연락을 해라고 했던건데.. 그걸 이용해서

 

명함을 안주고 갔다고 뺑소니로 고소를 하셨던 것입니다.......휴...어찌이런일이 ..ㅠ.ㅠ

 

면허증이 생명인 저히 아버지는 뺑소니 혐의가 인정이 되면 벌금은 물론이고 면허4년 취소처리 되어

 

평생을 몸담아 온 버스기사일을 하실 수 없게 됩니다.....

 

거기다가 합의금을 통장이나 계좌이체가 아닌 현찰2000만원을 제시하였는데, 저히집도 주공아파트에 살면서 이제 고등학생이 되는 막내동생도 있는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편이라 .. 너무나도 터무니 없이 큰 돈입니다......휴....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상한 점이 !

 

그 아들이라는 사람이 버스쪽은 합의금받아내기가 너무 빡빡하다는 둥 , 이런일을 한두번 겪은게 아닌 사람들같아 보였습니다.

 

또 기초수급자에 다른아들은 장애인인데, 지금까지 살아온게 척박했던 탓인지

 

돈에 관해 굉장히 민감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이상한점은 입원한 병실이 결핵을 핑계삼아 무조건 1인실 특실로 잡아 호화롭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 꼭 우리가 그 병원비를 지급해줄것 처럼 , 호화롭게 생활하고 있어 보였어요......;;;;

 

그리고 경찰에서 빨리 해결안해준다고 자기들이 오히려 먼저 찾아가서 경찰을 압박하는 둥

 

경찰들 보다는 한수 위인거 같아보였어요....

 

법조계열로 잘 아시고 계신 오빠 , 언니들 제발 저히 아버지를 살려주세요.........

 

평생을 저히만 보고 살아오신 아버지.. 너무 가엾은 아버지를 돕고 싶어 이렇게라도 하소연을 해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추천수288
반대수8
베플카운셀러|2014.01.14 22:44
자녀분의 걱정이 크네요 넘 걱정하지 마세요 아빠와 아빠 버스회사에서 알아서 잘 처리할거예요 버스에서의 승객안전사고로 골절상...... 버스공제조합보험 가입되어 있어서 보험사에서 보험처리 할거예요 따라서 개인적으로 2천만원 주고 합의 볼 필요 없습니다 피해자가 뺑소니로 신고했어도 경찰조사에서 뺑소니혐의로 안 볼수도 있어요 그리고 경찰에서 뺑소니혐의로 조서되도 차후 법원에서 뺑소니는 아니고 안전사고 후속조치 불이행 정도로 볼수도 있어요/// 골절상 피해를 당한 사람이 어떻게 버스에서 내려 병원에 갔는지의 상황이 중요해요/// 암튼 뺑소니가 아니라는 아빠의 상황적 주장이 중요하고 증인(당시 버스내에 있던 손님은 버스내리는 문안쪽에 게시하면 연락 올 수있음)이나 버스내 CCTV블랙박스 등이 있으면 좋겠네요///버스회사에 사고처리 전문가 있으니까 자녀분은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베플아이고|2014.01.15 09:44
일부 댓글 들이 황당해서 작성합니다. 아버지께서 버스 기사시라고 글쓴이보고 공부하라는 댓글은 뭡니까;; 버스 기사분들, 기관사분들, 택시기사분들이 계셔서 우리가 편리하게 대중교통 이용하고 생활하고 있는거예요. 한번이라도 고맙다고 인사는 못할 망정 그분들의 노고를 비하?하는 듯 말하는 일부 사람들...참 덜 배우셨네요. 글쓴이분은 아직 나이가 어리셔서 그런 것 같은 버스 회사에서 잘 처리해줄 것이라 믿으니 너무 크게 염려하지 않았으면 해요~ 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이 예쁘네요.
베플ㅍㅌㅊ|2014.01.15 09:54
2000만원??? 미친새끼네 . 빵소니 절대 아닙니다. 나중에 치료비랑 입원비만 물어주면 돼요
베플루시퍼|2014.01.15 10:03
보험처리도 개인합의입니다. 절대 개인돈주지 마시고 보험처리하세요. 의무기록사본 발급받으셔서 피해자의 상해정도 꼭 진단받으시고 결핵에 대한 부담금 발생은 부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격리환자에 대한 비용발생은 위 사건과 무관합니다.
베플야행성|2014.01.15 10:54
난 넘어져서 결핵에 걸린다는말은 처음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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