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아배붑이라는(제가 지어준 고양이이름) 고양이와 같이 살고 있는
20대 자취남 김철수라고 합니다.
지난 번에 올린 게시물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올리는 것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좋게 봐주시니 또 올리게 됐슴다ㅋㅋ
뭐 어차피 사진 찍어놓고 혼자만 보면 재미 없으니까ㅋㅋ
네이트 판이라는 곳이 있어서 여러가지로 조흐네요ㅋㅋㅋ사랑합니다ㅋㅋ

근데 진짜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셔서 제가 답변을 못해드려서 여기다가
써놔도 될까요??
그 분들이 읽어주실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답변 순서는 제 마음대로 ㅋㅋ

1. 사진 정말 잘 찍으셨는데 저장해도 되냐고 하신 분 : 과찬이심미다ㅋㅋㅋㅋ 저장 뭐 마음껏
하셔도 됩니다ㅋㅋ그리고 사진 잘 찍었다고 하신 분들이 좀 있어서 그런데 사진 그런 거 모르고요.. 뭐 다 햇빛빨, 장소빨이죠ㅋㅋ
2. 그리고 몸줄 없이 풀어놓고 산책하는 것에 대해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 일단 걱정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물을 사랑하고 걱정하는 마음씨가 참 아름답고 멋지십니다. 우려하시는 부분들은 저도 똑같이 염두에 두고 있으니 불안해 하지 않으셔도 돼요ㅋㅋ
3. 우리 고양이들도 산책을 시키고 싶은데 잘 따라와줄까요? 그리고 어떻게 산책냥이가 가능한거죠?? 하셨던 분들 : 이건 제 개인의 생각인데요. 내가 키우는 고양이를 바라보는 '나의 잣대'의 차이인 것 같슴다. 그리고 고양이라는 동물에 대한 이해? 그리고 내가 지금 키우고 있는 이 고양이는 어떤(성격의) 고양인지 아는 것? 그리고 함께 살면서 느끼는 점들... 경험, 환경,, 얻게 되는 확신들... 그리고 그 확신을 완벽하게 확신하면 안된다는 것... 이런 것들로 가능한 것 같스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좀 뻘소리 같군여.. 제가 그러타고 고양이전문가도 아니고 이제 한 살 된 고양이 키우는 자취남일 뿐이라.. 저도 항상 아배붑과 교신을 해보려고 시도 합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소소하게 썼던 글에 공감해주셨던 분들 고맙습니다. 여러가지로 덕담해주신 분들도
다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ㅋㅋ. 고양이 사진 올리고 좋은 칭찬 말들 많이 들어서
기분 좋았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거의 무슨 일이 있어도 잠은 항상 같이 ㅋㅋ
처음에 데려왔을 때가 겨울이었는데 첫날 부터 같이 잤어요
이불 속으로 들어오더라구요

물론 새끼였을 땐 같이 자다가 갑자기 깨서 여기저기 엄청 우다다다를 함ㅋㅋㅋ
저 말똥말똥한 눈

여름엔 저러케 바닥에 착 붙어서 늘어져 있을 때가 좀 많았죠
제가 사는 옥탑방엔 에어컨도 선풍기도 부채도 암 것도 없었슴다 산다산다 했더니
여름이 가더군요.... 대신 창문이 여러 개라 여름내내 열어놓고 살았죠...
통풍이 참 잘 되더군요 하하ㅋㅋ




새끼였을 땐 우다다로, 이후부터는 아주 가끔씩 문열고 나오거나 들어가는 이웃옥탑 주민들 구경 및 경치 구경....


가까이서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매의 눈을 가졌죠..
아주 카리스마 있습니다
주인을 닮아서...
ㅋㅋㅋㅋ



집에 제가 직접 엮은 스크래치인지 스크래쳐인지 있는데 그거 안쓰더라구요
젠장 그거 엮느라고 땀삐질삐질 흘리면서 고생했는데 ㅋㅋㅋㅋ



여기 갔을 때... 물에 빠졌었습니다ㅋㅋ 사진 저 곳은 아니고.. 저런 다리를 가고 있었는데
물 위에 연인지 수초 같은 게 막 떠있으니까 땅인 줄 알았나봐여 ㅋㅋ 퐁당 빠짐ㅋㅋ
근데 헤엄을 잘 치더라구요
그때 아 우리 고양이 수영도 할 줄 아는구나 했죠. 바로 건져주긴 했지만 뿌듯했음



제가 처음 데려올 때 감기 때문에 눈병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눈 주위가 딱지가 많이 붙더라구요
지금은 다 나음




놀러왔던 친구들이 사람 집에 짐승 두 마리가 산다고..



그래도 한 짐승은 일케 귀엽고 똘똘함



동네 고양이들과의 친목도모....
라면 조켔지만 친목도모는 아니고 서로 쌩까는 사이

등산길 오르는 아배붑



아배붑과 나












내려다 보는 아배붑ㅋ

이건 ㅋㅋ 바위 경사 밑으로 내려가서 쉬고 있는데 웬 개들이ㅋㅋㅋㅋ
원래 한 놈 있는 건 알았는데 저리 떼로 다니는 줄은 몰랐거든요ㅋㅋ
저 중에 흰 개랑 만난 적 있었는데 아배붑이 한 십초 있다가 공격 돌진 앞으로더라구요..
개가 놀라서 도망
암튼 조심해야죠ㅋㅋ

개 무리를 본, 꼬리를 부풀린 아배붑ㅋㅋ
근데 우릴 좀 보더니 그냥 갈 길 감ㅋㅋ


아 다 내려왔다
안녕히 계세요 모두 행복하세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