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뒷북이지만 오랜만에 글 남기고 싶어서 씁니다.

안녕하세요 꿀별입니다. 블락비도 좋아하고 빅스도 좋아하지만, 제 성격상이라도 절대로 빅스를 옹호하거나 쉴드를 치려는 목적은 아닙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어떤 말을 하시던 그냥 받아들이겠습니다.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그냥 대부분의 별빛들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얘기를 듣고 싶어서입니다. 조금 뒷북치는 걸로 보이실수도 있겠지만, 제가 스마트폰이 아니라 소식이 느려서 그러는 거니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음에 친구한테 빅스랑 걸스데이 분들이랑 합동무대를 했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걸스데이 민아분은 예전에 피쳐링도 해주셨고, 라디오 같은데서도 사이 좋길래 별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다른 그룹하고 사이가 안좋은 것 보다는 훨씬 낫지 뭐 이렇게 생각했죠. 지금 생각해보니 어쩌면 그 생각은 자기위안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합동무대 보면 마음 상할까봐 일부러 무대는 찾아보지도 않았거든요. 그래서 무대가 어땠는지는 잘 모르겠고 그 이후에 발생한 사건들도 자세하게는 잘 알지 못합니다. 별빛분들이 그 얘기 꺼내는 걸 좀 꺼려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이제 고등학생이라 팬질도 잠깐 접고 공카도 탈퇴해서 전반적인 분위기가 어떤지 볼 수도 없었구요.

 

솔직히 저는 빅스한테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요즘 들어서 자꾸 여러가지로 안좋은 얘기들이 좀 들리는 것 같아서요.. 1,2년이라는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을 사랑하는 빅스와 함께 보내면서, 물론 행복하고 좋은 시간이 더 많았지만 우리의 의도가 아니더라도 안타까운 기억들도 있었고…

이번 사건도, 다른 그룹에 관련된 말들..

어떤 분이 유명한 말을 남기셨죠? 오빠들이 직접 해명하기 전까지는 믿지말라고.

이제 해명했으니까 믿어야죠. 우리 별빛들은 빅스의 하나밖에 없는 든든한 팬이자 빽인데.

우리가 안 믿으면 누가 믿어요?

 

제가 블락비팬이기도 해서, 이 얘기도 빼놓을 수가 없네요. 블락비도 여러가지 말이 참 많았는데 그런 일을 겪고 나서 한가지 좋은 점은

가수와 팬 모두가 한뼘씩 성장할 수 있었고 관계도 더 돈독해질 수 있었다는 거에요.

 

많은 팬분들이 실망했다고 하시는데, 지금까지 함께 했던 날들보다 함께 할날이 더 많으니까 그만큼 빅스에 대한 기대도 더 큰 거잖아요.그쵸? 이번 사건을 발판으로 해서 빅스♥별빛 사이 더 좋아졌으면 좋겠고 앞으로의 시간들을 더 좋은 기억으로 채우면 될거라 생각해요. 그러니까 기분 나쁜 감정 다 훌훌 털어버리고 얼른 원식오빠 생일 준비합시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8
반대수1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