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실 이사 안 가. 나 거짓말 한거야
내가 이렇게 말하면 니가 날 빨리 잊을수 있을거 같아서 그리고 빨리 날 잊어갈 너를 생각하며 나도 널 잊고 싶어서...
하.. 널 어떻게 잊어 노래를 들으려 해도 널 생각하며 들은 노래 밖에 없어서 그 노래들을 들으면 니가 생각나 못 참겠어
그래서 일부러 신나는 음악을 틀어도 게 더 슬프더라..... 길을 가다가도 니가 한 말들이 마구 생각나서 그자리에서 혼자 피식피식 웃는다니까 너랑 같이 함께 있던 거리를 지나갈때면 항상 니생각들로 그 거리가 꽉 차 그리고 너랑 같이 가지 못한 곳은 너와 내가 있을곳으로 내 상상들이 가득 차
내가 공부하느라 힘들어하면 니가 우리보다 힘든사람 엄청 많다고 이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힘내라고 응원해주고 사랑한다 해주고 그때 그 소중함을 모르고... 고마운 줄 모르고... 너한테 칭찬도 많이 못해주고 사랑도 많이 못해주고 내가 너무 이기적이었고 내가 너무 바보같았어 우리 아직 할 게 너무 많고 아직 알아 갈 것도 너무 많은데 내가 널 밀어냈어... 진짜 면목이 없다 그냥 하루종일 내가 못 해준 것만 생각나 지금 넌 이제 지쳐버려서 날 잊었을까? .... 막상.니가 날 잊었다 생각하니까 ...세상이 무서워
이제 널 아파하진 않지만 여전히 내 마음은 내 머리는 너만 기억해.... 보고싶어.. 니가 이걸 본다면 많은거 안바래 난 너만 바라보고 있을거라는거 알아줘 나에게 돌아와도 돼 기다릴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