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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스펙&나이 차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유유 |2014.01.16 11:54
조회 460,624 |추천 191

안녕하세요

올해 25살 지방사는 직장인 여자입니다.

최근 300일 된 남자친구와의 고민이 있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남자친구와는 회사 업무로 약 6개월 정도 알고 지내다가 사귀게되었습니다.

같은 회사는 아니지만 현재 남자친구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서로 호감을 가지고 사귀게 되었는데,

하나하나 알게 되면서 남자친구의 스펙과 배경에 비교가 되어 고민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서울에 명문대를 나왔고, 부모님 두분 다 매우 가정적이시고,

집도 화목한거 같고, 아빠도 대기업을 다니시며 잘 사는거 같습니다.

 

반면에 저는 지방전문대를 나왔고, 현재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집은 잘살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평범하게 살고 있고요...

 

남자친구 나이가 올해 31살로 6살 차이가 납니다....

이것도 계속 만나야 하는 고민 중 하나입니다.

제 친구들은 남자친구 나이가 너무 많다고 하고,

거기다 나이가 있으니 결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나이라 생각이 들고,

제가 스펙과 배경에 뒤쳐져 고민하고 있는것을 아는 사람들은 헤어지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호감이었지만 막 좋다는 생각으로 만난건 사실 아닙니다.

남자친구가 사귀기 전에 먼저 호감을 보였지만,

솔직히 이런사람을 내가 만나도 되나 하는 생각에 연락도 무시하고 그랬던거 같습니다.

그 후 긍정적이고, 배려해주고, 잘났어도 겸손해 하는 점이 마음에 들면서

마음을 열었던거 같습니다.

300일 가까이 만나다 보니 저도 너무 좋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와 배경에 너무 비교가 되니 마음 한쪽에 불편한 마음도 생기네요.

 

남자친구가 저처럼 이렇게 비교하지 않고 만나는 것인지도 의문입니다.

남자친구 친구들도 남자친구처럼 대기업을 다니고 있고,

결혼한 여자분이나 여자친구 분들도 대기업을 다닙니다.

저한테는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지만

남자친구가 혹시나 친구 여자친구들과 비교하는것은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제가 혼자 너무 이것저것 생각하고 있는걸까요?

그냥 지금처럼 계속 만나봐도 괜찮을까요?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91
반대수179
베플ㅎㅎㅎ|2014.01.17 13:01
여자입장에선 자기보다 잘난남자 만나서 여유있게 살고 싶은건 이해가는데.. 서울의 이름있는 대학 다니는 남동생 누나입장에서 보면 글쓴이 같은분 정말... 여자입장에선 땡잡은거고요. 남자나 남자가족입장에선 솔직히 저였다면 글쓴이 진짜... 결혼비용 반반해도 욕나오겠네요.. 솔직히 중소기업다니면서 결혼비용 반반하면서 개념녀소리 들을 생각마시고요. .. 하.. 여자입장으로선 이해가는데 누나입장에선 정말... 시누이가 이래서 생기는구나.. ㅋㅋ진짜 평소 어떻게보면 나도 속물인가? 했는데 남자쪽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남자들이 욕하는 이유도 공감가네요. 베플..ㅋㅋ 진짜 아오 다 꼴뵈기 싫고 조카 거지같앻ㅎ
베플winner|2014.01.17 09:07
친구들이 배아퍼하네 ㅋㅋㅋ 6살이면 나이 차이 많이 나는 것도 아닐뿐더러 스펙차이란건 누굴 만나도 있을 수 있는거임. 좋아하면 그 만큼 잘해주고 예쁘게 아껴주면서 만나세요. 주변에 그딴 놀부년들 다 버리시구요^^ 예쁜사랑하시오~!
베플ㅇㅇ|2014.01.16 15:17
현명한 조언 해드릴께요. 나이차이는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보호를 더 해주려하고, 스펙차이에 더 무뎌지는 겁니다. 남자친구가 평소에 글쓴이의 관계된 것 가족, 학력, 급여.. 그리고 젤 중요한 인격과 생각과 결정 등을 무시하지 않고 존중해 준다면 남자친구는 크게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글쓴이가 더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것은 남자친구 부모님의 됨됨이, 가치관, 말씀하시는 성향, 남자친구를 어떻게 기르시고 대하는지.. 등 상대방의 부모님에 대한 것을 훨씬 더 중요하게 살펴 보셔야 합니다.
베플김치놈|2014.01.17 10:05
지들보다6살어린 지방전문대나온 남자는 쳐다도안볼것들이 이중성 보소ㅋㅋㅋ 여자남자 반대의상황이었어봐라 어맛! 언냐 왜 지방전문대나온 스펙딸린남자랑 결혼할려그래! 결혼은 현실이얏 언냐! 이지랄할것들이ㅋㅋ
베플판춘문예|2014.01.17 11:09
판년들 이중성 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년들
찬반노노|2014.01.17 08:48 전체보기
저도 남자친구랑 스펙차이가 많이나요 제 남자친구는 명문대 석사출신에 현재 공공기관에 근무하고있고 아버님도 대기업 임원으로 일하시다 명예퇴직하셨어요 반면에 전 서울 전문대 출신에 고만고만한 회사다니고있고 저희 아버지는 일용직에 근무하고계시구요,, 저도 20대 중반으로 이제는 가벼운 만남을 할 나이는 아닌지라.. 처음에 너무 차이가 나는거 아닐까,,고민도 많이했고 또 남자친구가 전자과를 나와서 친구들도 전부 삼성쪽에 근무하고 와이프들도 삼성연구원, 선생님 등등 다양해요,, 근데 전 이분들에 비해 제가 많이 부족한 부분은 있지만 꿀린다고는 생각하지않기로했어요, 제가 스스로 꿀린다고 생각하고 부끄러워하면, 제가 선택해서 살아 온 인생인데, 저 스스로에게나 이렇게 키워주신 부모님께나,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남자친구는 이런면은 전혀 신경쓰지않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사랑해주고있구요, (뭐 아직 200일밖에 안되긴했지만,,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남자친구와 글쓴이분의 관심사나 가치관들이 잘 맞는다면, 다른것들은 문제되지않는것같아요, 스펙 맞는 여자 찾았다면 애초에 조건맞는 여자랑 선을 봤겠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런걸로 오히려 남자친구분께 본인도 모르게 틱틱거리고 투덜댈수있으니.. 자격지심보다는 스스로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시는게 좋을것같아요ㅎㅎ 앞으로도 예쁘게 사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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