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지에서 결혼 전 아내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날 심하게 싸운후 그냥 넘어가자 하고 즐겁게 신혼여행을 즐기다 그 이유가 아닌 다른이유로 아내와 다툼이 있었고 제가 너같은 여자와 살지 못하겠다라는 소리를 하고 나가버렸습니다.
돌아오니 아내는 외도남과 연락을 주고받고 있었고 거기에 너무 화나가 욕설 및 막말을 하며 싸움이 커졌습니다. 그런 후에도 외도남과의 연락을 주고받는 모습에 너무 화가나 아내의 부모님께 이사실을 전하였고 돌아오는 날까지 싸움은 커져갔습니다. 신혼여행 마지막날 아내가 잘못했다며 용서를 구해왔지만. 받아주지 못하였고 계속 화를 냈습니다. 그렇게 귀국하는 비행기에 올랐고 많은 생각을 했지만 아내를 사랑하기에 같이 가자고 했으나 이미 아내의 마음은 저를 떠나 버린 후였습니다. 아내는 귀국하자마자 집을 나가버렸고 자신의 집에도 가지 않은 채 3일간 잠수를 탔습니다. 저는 혹시하는 마음에 외도남에게 전화를 했고 외도남은 자신도 속은거라며 결혼할 여자인줄 알았다면 안만났을 거라고 죄송하다고 다신 연락하지 않겠다 하였습니다. 그 기간동안 저는 아내의 부모님께 제가 오해를 하여 싸움이 벌어졌다라고 해명하고 아내를 기다렸고 3일 후에 돌아온 아내는 저와 살 마음이 없다며 헤어짐을 요구했습니다. 저는 외도남 때문에 그런거냐고 물었고 그 남자랑은 만나지 않는다며 그런건 절대 아니라 하였습니다. 결혼까지 하였고 아내를 아직 너무 사랑하기에 매달리고 설득하고 애원해가며 지내기를 한달..아내는 저에게 지금 당장은 살수 없으니 주말 부부형식으로 라도 지내며 관계를 개선해가자고 하였고 저는 그렇게라도 하겠다며 요구에 수락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저의 전화 및 연락을 귀찮다는 이유로 잘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저와 있을때도 어떤 남자와 계속 톡 및 통화를 하였고 같이 있지 못하는 평일에는 퇴근후 항상 그남자와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영화를 보며 지냈습니다. 아내는 저에게 그저 친구라며 친구와 밥먹고 커피마시고 영화볼수 있는거 아니냐며 자신을 그렇게 속박하고 집착하고 감시할거면 여기서 그만 하자고 하였습니다. 저는 알겠다며 믿겠다고 할수밖에 없었고 그러기를 반복하며 지내오다 새벽에 술에취한 아내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자신은 제가 정말 싫다고 신혼여행에서 살지 못하겠단 소리 들은 여잔 자신밖에 없을거라고 자신이 잘못한걸 떠나서 제가 정말 자신을 사랑한다면 그렇게 욕하고 막말하며 헤어지자고 하진 못했을 거라고 자기는 그래도 같이 살아보려 돌아오는날 용서를 구했는데 제가 받아주지도 않고 떨어지라고 한 모습에 그동안의 정이 다 떨어져서 더이상 절 사랑하지 않는다고.지금 저랑 주말부부로 살기로 한건 부모님의 뜻이 너무 완고하셔서 그러는척 하려는거 뿐이라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 후로 계속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고 다음날 퇴근후 아내를 만나러 올라가서 애길했지만 아내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술에 취해 한소리라고 하였고 전 그렇게 또 집으로 내려와야만 했습니다.그후에도 계속 아내는 그 친구와 퇴근후 같이 시간을 보냈고 자기전 30분에서 1시간씩 통화를 그남자와 하였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저와 만나기로 했는데 제가 시간이 될수 없는 상황이 되어 만나지 못하였고 아내는 친구들과 놀겠다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제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얼마전에 아내를 극장에서 만났는데 다른 남자와 있었고 그 다음날에도 길에서 그 남자와 지나가는걸 봤다고 근데 전날 영화가 9시 영화였고 다음날 같은 옷을 입고 있었다고 그말을 듣고선 저는 아내의 부모님께 외박사실을 알게 되었고 아내에게 말을 했지만 아내는 제 친구가 잘못본거라고 그날 친구들이랑 술 마셨다고 화를 내었습니다. 그렇게 이틀후. 저는 그날 술마셨다는 친구를 찾아가 아내가 다른남자가 있는거 아시지 않냐고. 정말 제 아내를 위한다면 솔직히 말해달라고 설득하여 그날 아내가 같이 있던 사람이 매일 같이 놀던 그 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남자가 신혼여행에서 알게된 외도남이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아내를 사랑합니다. 이 상황을 어트케 받아들여야 하는지..알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