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애들아
언니 주저리좀 들어줄래? 비는 오고 백현이는 보고싶고..일은 하기싫고..
나는 왜 이리 늙었을까?
나이는 이제 33을 찍고...기분 겁내 꿀꿀해
나이 드는거 별로 의식안했는데...
작년 엑소를 알고~ 변백현이를 알고~ 나는 젊어지고 싶어 맘으로 울부짖는다
공방도 가고싶고, 맘껏 동생인냥 오빠라고 불러도 보고 싶고
사인회가서 이쁜척도 해보고 싶고~ 콘썰가서 미친듯 광년도 되보고 싶었는데
현실은 일에 쪄들어 다크가 땅에 끌리고...이모님 이러시면 안되다고 스스로
마음을 다잡으며..나는 오늘도 누가 볼세라 유투브서 백현이 영상만 몰래 훔쳐보고
팬아닌척ㅋㅋ 누가 이모님 미쳤다고 그럴까봐...
너 땜에 젊어지고 싶다. 변백현...이눔의 시끼...이 잘난놈
내 남은 열정에 불을 싸지르는 방화범 같은 눔.
성냥불같이 작은 호기심에 휘발유로 급유하는 주유소에 잘생긴 알바같은 꽃돌이 같으니...
이 사랑에 루팡같은눔...어흐흐흐흐흑 ㅡㅜ
널 알기전으로 이모를 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