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병원 원무과에서 7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병원은 개인의원이긴 하지만
수술도많고 외래환자도 많은곳입니다.
접수부터 수납까지 그리고 청구까지..
정말 바쁠때는 혼자서 감당이 안될정도입니다
접수해야지 수납해야지 전화도 받아야지
직원이 뽑히지않아서 1년을 혼자 일하고 있습니다.
바쁜건 괜찮은데, 진상환자들 때문에 너무 힘이듭니다.
정말 막말은기본이고 가끔은 욕도합니다.
원장님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왜 모든 컴플레인은 원무과에다가 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일을 그만두고싶은데
딱히 그만두면 할것도없고, 진짜 매일매일 스트레스받아가며
일하는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짜증이나네요..
욕얻어먹고 괜히 싫은소리 들으면 그날 하루는 하루종일 컨디션 제로.. 욕먹고있는걸 다른사람이 보면 쪽팔리기도 합니다.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욕을 먹어야되는지도 모르겠고
원무과에서 일하는분들과 이야기하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