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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 |2014.01.19 01:22
조회 161 |추천 0
간다는말 한마디 안하고 떠나간너 잘살고있니?
카톡에 사라진 니이름이 너무 아팠다
서울에있진 않지만 가끔씩 너의 안부를 묻는거만으로도 기뻤던 난데 그마저도 없어져버려서 너라는 친구가, 우리가함께 했던 시간들이 없어져 버린것만 같아서 밉다. 그래도 언제나 우리를 배려해주던 니가 자꾸 떠올라서 무슨일이 생긴게 아닌지 겁나..우리셋이 함께했던 일년도 안된 그 시간들은 너무짧았지만 전학온지 첫날부터 친해졌던것도 학교가 끝나면 근처 맥날에서 감자튀김 사먹던것도 서로의 생일을 챙겨줬던것도 순정마초 노래를 들으며 웃던것도..너무 행복했던 2011년 이기에 너를 잊기 힘든가보다. 내가 너에게 써준 편지마다 너는 행복할자격 있다고 꼭 행복하라고 써줬잖아.. 그래서 지금은 행복하니? 진짜 보고싶다.. 니가 내생일선물로준 양모양인형도 카드도 또 우리같이 놀던J도 그대론데 너만없네.. 잘있는거 맞지? 제발 내가 걱정안하게 잘지내.. 남자친구도 잘만나니? 아프진않지? 오늘따라 니생각 많이난다..니가 가끔 판보는거 같아서 써봐ㅎ 내가 니걱정많이 하는거 알지? 난항상 니편인거 알지? 진짜 보고싶다.. 니가 내글을 보는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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