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너희들은 같이 쌓아줄꺼지?

놀이터에서 한 남자애를 봤어. 혼자 모래성을 쌓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보이는거야,

나는 처음보는 남자애한테 다가가서 도와준다고 하고 도와주었어.

남자애가 말을 걸어왔어, "우리 이거 다 쌓을때까지 끝까지 계속 같이 하는거다!"

시간은 계속 갔고 모래성이 대충 완성될 쯤이었어.

남자애 엄마가 남자애를 부르면서 이제 그만 집에 오라고 부르는거야.

"미안해." 결국 모래성은 완성되지 못했어.

먼저 함께하자고 했으면서 먼저 손 놓으면 안되는거지, 그치?

 

 

 

 

.

.

.

 

 

자, 이제 글을 다시 읽어볼래? 남자애는 엑소야. 다시 한 번만 읽어봐.

 

추천수2
반대수0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