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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3인어들에게고3인어가

나보고 인어라는거 되게 어색하다 안녕 난 스무살되는 인어야 흐흫ㅎ

아까 고3인어들 글 올라왔길래 써봐

4시간자는거.. 일단은 말리고 싶어.

엑소 좋아하면서부터 4~5시간정도 잤거든?

특히 여름방학땐 늦으면 3~4시에 자고 그랬어.. 그 날 올라온 엑소영상 본다고 ㅋㅋ

저때 한창 으르렁 하던 시기니까ㅠㅜ 라디오도 많고 스타캐스트 등등 엄청 많이 올라왔었지..

게다가 직캠을 파다보니까 끝도 없더라구..

여튼 3시에 취침하고 6시반에 기상해서 학교가서 수업듣는거 초반엔 괜찮은데 진짜 몇 주 동안 반복되면 체력적으로 한계가 느껴져.

솔직히 공부 엄청 잘하고 체력도 좋은 인어들에게는 내가 할 말이 없지만,

마인드 컨트롤이 부족한 인어들에게는 그냥 엑소를 10개월만 끊어라고 당부하고싶어.

왜냐면 자랑은 아니지만 내가 피본 케이스거든..ㅠㅠ

7월부터 9평까지 안나오던 과목의 성적도 되게 오르고 보통이였던 성적은 안정권에 접어들었어서 행복할 시기였어. 근데 이게 내 착각이였어. 나는 엑소를 보면서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긴 하구나..이렇게 . 근데 이 성적은 그냥 공부만 하던 시기의 성적이였던거야.

그 후로 성적은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끝까지 컨트롤 못하다가 결국 수능 때 정말 생전 처음 받아보는 점수를 맞았어. 물론 1교시 이후로 재수를 생각한 내 잘못이 크지만..

진짜 힘들 때 마다 20살 되면 엑소 제대로 봐야지 라는 생각 엄청 많이 했는데 너무 깊게 들어가버려서 쓴 맛을 보았지..

이번에 못 들어가면 논술 선생님께서 바보라고 했는데 난 그 바보였어..ㅋㅋㅋ

일단 내가 너무 요행을 바랬던게 커. 10월에 논술치러 서울에 갔을 때 BWCW까지 갔으니까 정신머리가 빠졌었어ㅋㅋ..

어쩌다 보니 두서없고 내 한탄이 되어버렸네 미안해 인어들 ㅠㅠ

 

처음이 힘들지 그 다음은 쉬운거 알지??

1년 독하게 마음먹고 공부하면 분명 좋은 결과가 따를거야!

그래도 힘들 땐 산책이나 영화 관람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좋은거 같아~

고3인어들 화이팅!!

 

ps.나도 어쩌면 재수수니가 될 수도 있어..ㅋㅋㅜㅠ잘해보자우리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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