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시골촌놈이
취직해서 지방도시로 홀로 직장생활을한지..2년..
처음에는 독립에 취직에 도시생활에 기뻐서 하루하루가 즐거웠던게 엇그제 같은데..
이제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회사 집 회사 집 회사 집..
아.. 그래 다들 이렇게 살겠지 스스로 위로하며..
힘든하루 퇴근하면서 집에들어오면 불꺼진 내방..차갑운 내방을 들어올때마다..
나도 남자지만..울컥하네요.. 학교다닐때 가족들과 나란히 식탁에 둘러안자 밥먹을떄가..왜케 그립던지.. 집밥이라하죠..
퇴근후 집에서 멍하니..컴터앞을 바라보거나.. 아무리 잼있는것도 혼자보면 재미없다는걸 알고는 티비도 않보게되고..
퇴근후 주말 할것이없나 찾아보고 알아보고 계획을세워바도 실천을 못하는 내 자신을 바라보면서
내가 변한건지 아니면 이 생활이 너무 익숙해 변하는걸 두려워하는건지..
답답한 마음에 차를몰고 밖을 나가보지만 혼자할수있는건 없다는걸 알고 다시 집에 들어오고..
그저 게임초대뿐인 카톡한번 훌터보고..
사회생활을하면 이런저런 인맥들을 만들어 바뿐하루를 보내겠지라는 생각은 잊은체..
나름 어렷을때부터 알바도 많이해보고 대학땐 CC도해보고 학회장도해보고 사회생활만큼은 자신있다고 다짐헀는데..
지금 이렇게 변한 내자신을 내가 못믿겠고..
언제부터 내가 이렇게 되었는지.. ㅎ ㅏ ..
내가 잘하고있는건지..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지.. 맞게 산다는게 먼지조차 모르겠고..
2014년이 되었지만 딱히 기쁘지도 슬프지도 바램이있는것도 꿈이있는것도 아닌..
그저 2015년에 또 이런 넋두리를 하겠지..
ㅎ ㅏ ..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