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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고민 상담좀 제발 읽어줘

이글이 얼마나 읽힐지 모르겠어
안녕 나는 올해 고3된 애야
한살 더 먹었더니 나의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했어
나는 사실 명문고?특목고에 다니고 있고
공부는 쫌하는 편이야. 딱히 공부를 싫어하는 편도 아니고

근데 춤추는거를 되게 좋아하게됐어. 진짜 미친듯이 좋아해. 무슨 노래만 들으면 그 춤 떠올리면서 꿈틀대고 수업시간에도 그래.

멋진 춤 유투브에서 찾아서 오랜 시간동안 보고 익히는 일도 많아졌고, 공부에 소홀해졌어
당연히 부모님이랑도 트러블이 많이 나.

근데 다들 내가 춤추는거 보면 진짜 잘춘다고 하거든. 내가종인이처럼 춤을 천성적으로 잘추는 건 아닌데 보면 그대로 따라하고, 조금만 연습하면 종인이 느낌 그대로 따라해. 연습만 으르렁이나 마마나 종인이 느낌 그대로 따라할수있어

그래. 엄청난 재능이 있는건 아닌데, 오디션같은데서 인정받은것도 아닌데, 내가 진짜하고 싶은걸 찾았어
내부모님은 절대로 용납 못할거야

나 어떻게해야하지?
내가 춤추는걸 좋아하는게 맞는지도 헷갈려
내가 진짜 춤 없으면 못살겠다. 이정도인지도 모르겠어. 만약 내가 못살것 같다 확실하면 강경하게 주장할텐데, 벌써 나부터도 모르겠어
이게 내가 진짜 가도 되는길이 맞는걸까?
접을까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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