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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으로 이사온사람이 엑소? 1 ::

방학이라 낮밤이 바뀐 나는 오후2시가 될정도로 자고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어디선가 쿵쾅소리가 나길래 깜짝놀라 전쟁이라도 난줄알고
베란다로 황급히 뛰어갔는데

이게 웬걸?옆집에서 이사를 오고있었다.

혼자산지 2년이나 된 나에겐 이만한 축복과 동시에 지옥이 따로없었다.

이사 소리에 잠을 잘까 고민하던터에 자기로 결정하고 다시 침대로 기어들어가는 순간

누군가가 문을 두들겼다.

정말 짜증났다..침대에 어떻게 기어들어온건데 인터폰을 확인하러 가봐야하고

문을 열어줘야하고...

결국엔 택배라도 왔는지 알고 기어코 무거운 몸을 이끌고 인터폰 앞으로 갔다

근데 처음보는 남자였다 괜히 무서웠다 여자 혼자 사는층에 모르는 남자가.

더군다나 택배도 아니였다

그래도 누군지는 알아봐야 할거같아 인터폰을 열고 말하였다.


" 누구세요? "

" 옆집이에요 이사온 기념으로 떡좀 드시라고.. "




다행히도 오늘 이사온 옆집이였다.

떡을 받고 감사하다고 잘먹으려고 하는터에 옆집남자가 말하였다




" 백현이형 형도 짐정리 그만하고 옆집와서 인사해! "

" 아직 짐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어떡해 빨리 하고 갈게 "




남자 혼자 사는게 아니라 여러명이 사는것같았다.

옆집에서 이야기하는 목소리가 약 5명정도 되는것같았다.

곰곰히 생각을 하다 멍때리게 됬는데 순간적으로 내 앞에 옆집 남자가 있는지를 잊고있었다.





" 저기..떡 안받으세요 ? "

" 아 죄송해요 잠깐 딴 생각좀 하느라..떡 맛있게 잘먹을게요. 근데 집에 두명이 사는건 아닌가봐요? "

" 네 저희 집에 총 6명 살아요 가끔 이 집 놀러와도 되요? 리모델링 이쁘게 하셨네요 아기자기하고.. "





역시나 내 예상이 딱 맞아 떨어졌다 6명이 살면 밤에 잘때 얼마나 시끄러울지 감당도 못할 나지만

한창 조용했던 우리 집 층이 활기를 되찾은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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