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나에겐 첫사랑이였고 그사람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저에게 정말 잘해주었습니다
작년여름 그사람이 일때문에 힘들어하면서 한달에 한번씩 만나게 되고 연락도 아예 안하거나 하루에 한번꼴로 연락 하다 제가 폭발해서 싸웠습니다
그 후로 계속 되는 연락 문제로 이별을 고했고 처음 겪는 슬픔에 정말 힘든 반년을 보내다 연락이 처음 왔었네요
잘지내냐고 자기는 힘들게 지내고잇다고 내생각많이 햇다는 말에 참아왔던 모든게 무너진 저는 만나자고 했고 여전히 바쁘던 그였기에 어렵게 만든 날짜 시간에 그날도 저는 기다렸네요
2시간가량 기다리면서 이건아니다싶어 마음먹고 나갓지만 또 얼굴을 보자마자 사르르.. 그런마음따위는 녹아버리더라고요
카페에가서 시덥지 않은 얘기를 하다가 집에 데려다주는길 그는 저에게 키스를 했고 모텔에 가게되었네요
그가 집에 데려다주었고 다음날 연락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날 잊은건가 심할정도로 느린 답장속도,할말없게 만드는 답장내용을 하다 끝내 씹히게 되엇고 다음날 전화햇지만 받지안아 내마음을 카톡으로 알려주었습니다
일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미안하다네요 제가 그냥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니까 잘자라네요
이용당한거같다는 생각도들고 그사람이 그만 힘들었으면 좋겟다라는생각도 들면서
이젠 정말 끝이겟죠 반년을 미친듯이 살앗는데 또 어떻게 하루를 보낼지 걱정이네요
과연 잊혀지긴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