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올인하다싶었던 남자친구가 점점 연락도 만남도 줄어드는 변한모습을 보고 권태기가 왔다는 걸 느꼇어요.
그래서 전 극복시켜주고 싶어서 새로운 데이트코스를 하자고 했고 여행도 가자고 했는데 결국 행하지도 못했네여..
예전과는 달라진 남자친구의 모습에 전 하루하루 혼자 힘들어하고 밤새 눈물을 흘리며 몇일을 지내오다가 결국 서운함을 말했죠... 나에게 관심도 없고 만나지도않고 연락도 않한다고 ... 남자친구가 미안하다고 자기가 날 위해 노력하겠다고 원하는데로 ... 연락안하고안만난다고해서 내생각안하는거아니니까 걱정말라고...
그런데도 그런 말뿐이지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저도 거의 포기가 되더라구요
260일을 사귀면서 항상 매일 만나고 하루종일 연락을 했기에 이제 제가 편해져서 그러는구나라고 저도 집착하지않고
변한 남자친구 모습을 맞추다보니 전 이해가아닌 포기가 되버렷더라구요...
전 도저히 헤어지잔말을 못하겠어서 남자친구가 그말을 곧 하겠지라고 받아들일 준비를 하며 지냈는데 결국 남자친구가 서로헤어지는걸원하는거같으니헤어질래?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러자고하고 더이상의 말도 하지 않고 끝냈죠. 그리고 전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서 바로 번호도 카톡도 삭제했고 페북도 친구 끊었구요. 그리고 전 카톡 프사나 메세지 아무것도 해놓지 않고 페북은 비활성화시켜놨어요.
그냥 그사람 카톡이나 페북을 안봐도 상관없으니 그렇게 할수있었고 오히려 나도 남자친구한테 갇혀서 살다가 이제 내 자유를 누릴수있다는거에 신이나서 눈물이 아닌 웃음이 나더라고요. 노래가 절로 나와 신이날만큼.
그러고 친구들과 만나서 헤어짐을 말해도 전혀 아무렇지도 않고 재밋게 놀고 술도 마시고 했는데 술마신거까진 아무렇지도 안앗는데 집에오는 길에 취기가 훅 돌아서 어제 새벽 눈오는 공원에서 미친듯이 소리내어 울분을 토해냈어요... 정말 아무렇지도않았는데... 술먹어서 술기운에 제.속의 그런 심정이 분출된걸까요...? 전화를 한 기억이 나서 통화목록을 보니 다행이 안했더라구요 그건 그냥 제 꿈?속의 기억이었던듯해요.. 이런 제 마음은 진짜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