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달이면 새학기를 맞이하는 18살 여학생입니다.
아직 충분히 경험은 못해봤지만 사람에 많이 데였습니다. 특히 작년에요. 지금까지 아무탈없이 학교생활을 지내고는 했는데 마치 작전이라도 짠것처럼 작년에 모든것이 저에게 일어났습니다. 비밀은 같이 터 놓은 친구가 다른친구들에게 저의 비밀만 말하고다니고,
몇년동안같이지내온친구가속으로는다른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는것. 저의모든것에열등감을느꼈다면서 배신해버리네요. 친구들의 말투하나하나가 상처가 되고. 저랑친한친구를 꼭 다른친구가데려가려하고. 이 모든 경험이 저에게 반성할수있는 좋은 밑거름이되기도했지만 일년내내자신감이 너무 떨어졌어요. 물론 제가지금까지 다른친구들에게준상처가 많기때문에 제가 다시 되돌려받는구나 생각을 해봤지만 그것을 정당화하기에는 너무 힘들었어요.
또 제가지금까지친구를사겼던방법이 옳지않은것이었나생각도했어요.
음..성급한 마음에 친구나 타인에게 다가갔다가 상대방이불편해하는 것 같아요. 저에 대한 편견을 갖게하지않으려고 노력 많이하는데도나아질기미가안보입니다. 여러번 제 곁에있는 친구들, 가족과함께 상담을 해봤는데도 아직도 인간관계에 있어서 서툰것같습니다. 동성에게 인기가많은친구들이 부러워요. 그들에겐 매력이 있다는건확실히알지만 어떤 매력이 사람을 이끄는지 궁금해요. 새학기가 시작되는걸 앞두고 이번에도 내가 먼저 다가갈까 아니면 가만히 있으면서 다른 친구들이 다가오는 걸 기다릴까 고민되요. 저의 어린 성격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친구들에게상처를주는것같고 또 그것이 부메랑처럼 돌아올까봐 두렵습니다. 사회생활을 해 보신 여러분들은 사람의 어떤면에서 매력을 느끼시나요? 자신감? 신중? 유머감각? 학력? 외모? 조언부탁드립니다 현명한톡커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