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CC로 1년 8개월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막판에 서로 싸우고 지치고해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 전에 헤어지자고 2번했을때 제가 다 잡았거든요
과CC라서 거의 학교에서 맨날 붙어다녔어요 시간표도 같이짜고
하루종일 같이 붙어다녔다고 보면되죠.
제가 공익근무 하면서부터 자주볼수 없게되면서 서로 불만이 더 많아진것같아요
마지막에 싸울땐 정말 저도 그만하고싶어서 알았다고 이번엔 안잡는다고 잘지내라고 했어요
그리고 그렇게 지내고 있었는데 한달 후에 연락왔어요
잊으려고 다른사람을 만나보려해도 니가 생각나서 안된다고
다른사람을 만나보려했단말에 저는 더 화가나서 더이상 연락하지말라고했어요
그 다음날 저희 동내까지 왔는데 울던애를 그냥 돌려보냈어요
그땐 왠지 밉기도 하고 화도나더군요
그리고 한달이 더 지나니까 뭐하고 사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립더군요
헤어지고 한번도 페이스북 들어가본적이 없었는데 어제 처음으로 들어가봤어요
그랬더니 다른사람이랑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있더군요
순간 손이 떨리고 도대체 우리가 왜 이지경까지 오게됐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지금도 심장이 너무 떨려요.
이게 후폭풍인가요? 스무살에 만나 서로 첫사랑이고 서로 연애도 처음 하는거라
저희는 무엇이든 서툴었어요. 지금 이별도 서툰것같아요..
아직도 제 연인같은데 다른사람이랑 같이있는 모습을 보니까 진정이 안됩니다.
죽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