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엑소 매니저가 사생퇴치할때
레이저쏜다는거 보니까 귀엽다ㅋㅋㅋㅋㅋ
진짜 구동방 사생뛸때
박기태헤어살롱 이라고ㅋㅋㅋㅋㅋ
애들 삼실쪽에 있던건데 애들 하루에 몇번씩 드나들던 미용실이었음
그 앞에서 죽치고 기다리다가
강병규가 차빼는데 안비킨다고 시발년들이라해서
참.. 되도않게 욕도 먹어보고
그당시 인기있었던 강수정아나운서 혼수사러 옆에 가구점왔을때
1억넘게 가구샀단거 직원한테 듣고 진짜 놀라도보고..
그 두가지 일이 동시에 있던 날.
그날따라 사생애들 엄청 많았어서 그때당시
메뚜기로 불렸던 매니저한테 빗자루로 얻어쳐맞음
(아 예전 다이어리 다시봤더니 메뚜기ㄴㄴ 여치였음)
구동방 매니져들은 사생들 진짜 잘때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있잖아 환경미화원분들이 쓰시는 초록색 빗자루
그걸로 조카때리고 그 빗자루 뾰족한부분으로 찔렀음
개아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동원닮았던 잘생긴 매니져는 착했음..
매니져가 많이 바뀌긴했는데 강동원매니져는 좀 후반.
구동방때 내 나이 14~15살 진짜 그때 뭔 돈이있다고
택시를 그렇게타고 쫓아다녔는지.... 엄마아빠미안해요..
천안 콘서트갔다가 길잃어서 납치당할뻔하고
부모님 뒤집어진 이후로 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차림 ㅠㅠㅠㅠㅠㅠ
내가 구동방 팬일때 하도 우여곡절이 많았어서
대학 오티때 애들한테 그 썰들 풀다가 친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옛날옛적 벌써 10년도 넘은 이야기지
진짜 내가생각해도 철 없었고 병맛 중딩을 보냈음
ㅋㅋㅋㅋㅋ그래도 동방덕분에 공부해서 성공해야지 하는 생각을 했고
팬질 접고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 고등학교도 가고 여기까지 온거같음
촌년이 동방 따라다니면서 서울지리 빠삭하게 외워갖고
대학생활 함서도 도움 많이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별걸 다...)
그때 당시 진짜 심한 사생들 많아서
구 동방이 대놓고 많이 욕도하고 했는데
난 진짜 걔네만 보면 얼음... 이었어 편지도 제대로 전달한적이 없음
ㅋㅋㅋㅋ그냥 보기만했음 멍...하니 그래서 항상 그게 늘 아쉬웠음
재밌는 썰 하나 풀자면,
사생 뛰면서 처음으로 공항에 팬이 별로 없었음
그때 영웅재중 다리다쳐서 휠체어타고 다닐때임.
매니져들이 사생 속일려고 거짓정보 흘리고 그래서 다들 그쪽으로 몰렸는데
멤버랑 연락하던 20대팬 언니가 우리 일행에 있어서
공항이란 정보를 입수하고 냉큼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또 전해지고 전해지다보니
멤버들 공항 도착하는 동시에 사생들이 막 몰려옴.
나는 일행언니 한명이랑 2층 엘베문앞에서 기다리고있었음
똑똑한 언니 왈 : 재중이는 휠체어탔으니까 엘베로올거야
나는 재중팬이었음. 암튼 그렇게 기다리는데
문이 열리더니 매니져랑 재중이 딱 내림.............................
진짜 바로 앞에서.. 2:2 상황 걍 얼음됨.
바로 그때!!!! 팬들이 에스컬레이터로 다다다다다 뛰어와서
다친 영웅재중을 둘러쌈
다쳤는데 뒤에서 선물주랴 편지주랴 막 던져대고 재중은 정신없고
매니져는 한명뿐이고!!
그때 매니져가 나한테 휠체어좀 끌고 탑승구쪽으로 가라고함
매니져는 앞에서 팬들 제지시키고... 대박이었음
그래서 나는 천천히 영웅재중 휠체어를 밀었음................
이게 뭔일이랴.. 함서..
재중이가 위 올려다보면서 고맙다고 말해줬음
그때당시 사진찍혀서 엄청 돌아다니고 그랬는데
아직도 그날 생각하면 신기함
그 매니져는 나중에 에쏌한테 욕 더럽게먹음
미친거아니냐고 팬한테 애를 왜넘기냐고
근데 어쩌겠음 옆에는 몇십명이 달라붙고 가긴가야겠고
매니져도 생각없이 나테 넘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재밋는 추억임..
그로부터 내나이 25..... 자꾸만 예전기억이 떠올라
사생의 피가 흐르나봐 하지만 난 어쩔수없는 직딩 안방순이..
엑소 화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