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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도 않은 과거를 말하는 남자친구의 심리가무엇일까요

무슨심리일까 |2014.01.21 13:38
조회 2,014 |추천 0

안녕하세요, 늘 눈팅만하다가 얼마전 남친과 한이야기가 너무 신경쓰여서 이렇게 톡커님들께조언을 구해요..

 

저랑 남친은 20대 중후반 커플이고 만난지는 6개월정도 되었습니다.

사귀기 전부터 제가 남친을 많이 좋아했었어요 (지금도 남친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것같구요:)ㅎㅎ)

 

나름 서로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고, 제가 좀 내성적이고 연애경험이 없다보니 남자친구가뭘하고 무엇을 말하든 다 좋아서 싸우지 않고 지내고 있습니다.(남자친구가 화를 낸 모습을 한번 본적이 있는데 너무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이사람과는 최대한 싸움을 피해야겠다는 생각이듬)

 그리고 원래 저는 성격상 누군가에게 화를 못내는 성격이라 듣고 있다가 나중에 감정이 좀 누그러지면 조곤조곤말하는 편입니다..편지를 쓰거나..(좀 찌질한가요ㅜ)

 

그런데 저번주에 남자친구랑 둘이 술을 한잔하는데 남자친구가 취했는지 묻지도 않은 자기 과거를 말하더라구요 (저는 술이 잘 취하지 않는 편입니다)

 

내용은 예전에 대학때 동기를 많이좋아했었다. 그런데 친구가 대학동기들과 다 알고 지내고 그래서 고백을 안했다고 합니다. 사귀면 헤어질수도 있고 그러면 서로 어색해지고 오래볼수도 없어서 그 동기여자와는 사귀지 않고 썸 관계를 오랫동안 지속했다가 대학 졸업을 하면서 그렇게 흐지부지 끝났대요..

 그런데 얼마전 동기모임에서 술을 마시는데 둘이 얘기를 하다가 분위기가 '예전에 나 너 많이 좋아했엇다'이런 말하는 분위기가 되서 말을했었더니 그 여자 동기도 '나도 너를 좋아했었다, 너가 고백했으면 나는 사귈의향이 있었다'라고 말을 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남친은 이미 마음을 정리한지 오래고 그 동기한테 마음이 없어서 그냥 지금은 친구로써 가끔 연락을 하고 지낸다고 하더라구요..자기는 저밖에없다며 말을하는데....

 

굉장히 불쾌하더라구요.. 저를 좀 만만하게 보는건가해서..

 

물론 과거얘기는 할수있지만 아직도 예전에 서로 좋아햇던 썸녀랑 연락을 하고 지낸다는걸 현재 여자친구인 저한테 말하는 심리가 무엇일까요..

 

아 이걸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요...

지금 너무 심란하고 마음이 괴로운데.. 남자친구에게 그때 그얘기 나한테 왜한거냐고 물을수도 없고..바보같은 제가 싫네요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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