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밤 11시 쯤 집에 가고 있는데 원래 나 사는 동네가 밤 되면 사람이 진짜 없음
차도 얼마 없음
횡단보도에 서있는데 건너편에 어떤 여자가 서있었음 그 여자밖에 없었음
어 그냥 여자구나 하고 있는데 그 여자가 갑자기 아픈거처럼 주저앉음
신호 바뀌고 해서 어디 아픈가 자세히 볼라고 다가가는데 갑자기 여자가 자기 머리 막 때림
미친년처럼 아주 쎄게 막 때림 그것도 이상한 소리 내면서 ㄷㄷ
나 순간적으로 너무 오싹해서 빠른걸음으로 내 갈길 갔음
가다가 이제 괜찮겠지 하고 뒤돌아 봤는데 그 여자가 나 보면서 씩 미소지으면서 웃고있음
ㅅ ㅂ 소름 돋아서 정신없고 그래서 막 뛰고 뛰고 또 뛰었는데
내 방 창문열면 그 횡단보도가 보임 아무생각없이 창문 열었는데 ㅅㅂ 그여자가 아직도 서있는 거임 호기심이고 뭐고 간에 바로 창문 닫음 ㅅㅂ 그여자 미친여자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