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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남자가 마음에 들어와요

미치겠음 |2014.01.21 18:12
조회 725 |추천 0

잘못된건지는 알지만 사람인지라... 사람인지라 다른사람이 제마음속에 들어오네요

현재 사귄지 3년된 남친이 있습니다

뭐 가끔싸우기도 하지만 여느커플과 마찬가지로 싸우고 화해하고의 반복패턴이죠

근데 몇일전 술집에서 친구와 술을먹다 합석요구를 받은 남자가 있습니다

저보다 2살 어린남자였는데 깔끔한 인상에 괜찮은 매너로 합석이 싫지는 않았습니다

더큰이유는 제친구가 남친이없었기땜에 친구가 저에게 부탁을 한것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냥 하루 같이 놀면어때란 식으로 합석을 받아드렸고 유머러스한 모습과 젠틀한

성격에 꽤 괜찮다라고만 생각했습니다

보통 남자들보면 하룻밤 원나잇목적으로 다가오는게 많은데 그렇지도 않더군요

같이 술을마시고 또 2차가서 마시고 노래방에 가서 서로 파트너끼리 옆자리에 앉아 노래를

부르고 놀았습니다

전혀 터치도 없고 그랬습니다

남자친구있냐고 하길래 잠시 머뭇거렸더니 있는걸 눈치챘는지 그냥 편한 누나동생 사이로

지내면 된다고 해서 그러자 했습니다

연락처를 주고받고 그날은 헤어지고 몇일뒤 카톡이 와서 회사 근처에 와있다며 같이 밥먹자

길래 알았다고 만났습니다

둘이만난 상황에서 기분이 묘하더군요 점점 제가 그동생에게 끌려가고 있는듯한 느낌..

둘이 밥먹고있는데 남친한테 전화와서 안받고 있었더니 남친전화아니냐고 편하게 받으라고

배려까지 해줘서 참편했습니다

꽤 비싼저녁인데 동생이 내길래 그럼 영화보여준다고 극장엘 갔습니다

영화보는데 가볍게 손을 잡더군요.. 저도 싫진않아서 영화보는내내 손잡고 봤습니다

그날은 영화보고 헤어졌죠.. 다른남자완 달랐습니다 mt에 가자느니 dvd방에 가자느니 이런소리

일절없어서..

그뒤 몇일날 또 만남을했습니다

믿었죠 2번까지 아무일도 없었으니... 룸식으로 된 술집에 갔습니다.. 제가 소주한병마시면

취기가 올라오는데 그날 한병 반정도 마신거같네요

갑자기 제옆자리로 와서는 누나말고 이름부르면 안되냐고... 그래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갑자기 이름을 부르더니 키스를 하더군요 처음엔 거부했는데 다시 제뒷머리를 잡고 끌어당기길래

저도 모르게 하게됐습니다

그때 자연스럽게 제몸을 만지고 치마를 들출려하길래 손을잡고 나 남자친구 있는거 알면서

왜이러냐고 하지말라고.. 그랬더니 미안하다고 실수한거 같다고.. 그래도 키스거부안한거보니

나도 아직은 희망이 있는거아니냐고...

기다리겠다고 하더군요...술먹을때 카페인음료를 같이 썪어먹어서인지 더취기가 빨리 오는거 같아서 좀 힘들어 하니 잠시 쉬다가자고 해서 아 결국이거구나 싶었는데 나도 모르게 같이 갔습니다

2시간정도 있다 집에와서 생각을했습니다 결국 이런얘였는데... 마음속에서 떠나질않네요

결국 그남자가 원하는것을 줘버렸는데 또다시 연락이올까?? 라는 생각도있고

저로써는 몸까지 줬으니 그남자를 잡아보고싶다는 생각도 있고.. 혼란스럽네요

남친한테도 너무미안하고...

추천수0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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