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세대주택에 4살 남자아이 키우는 주부예요
지금 신랑이 음스니 음슴체로 할게요
두달전쯤 인가? 아이가 뛸때마다 쿵쿵 소리가 났음 애가 시끄러워서
주인집서 조용히하라고 그러는줄 알고 그때마다 조용히 시켰음
근데 시도때도 없이 밤이고 낮이고 그 쿵쿵 소리는 계속 됐음
주인집서 인테리어 공사라도 하나보다 싶어서 신경 안썼음
그런데 소름 끼치는 일이 생겼음 그 날도 어김없이 공사하는 듯한 소리는 계속났고
이모한테 아이 맡기고 잠시 밤외출을 하려고 나왔는데. (일층 내려가려면 옆집을 지나쳐가야함)
옆집에 불은 꺼져있는데 망치로 벽치는 소리가 났음 그런가보다 하고 내려와서 우리집을
쳐다보는데 진짜 대박 소름 끼치는게 울집 빼고 불켜진 집이 하나도 없었음 ㅜㅜ
그럼 그 쿵쿵대고 뭘 찍어내리는 듯한 소리는 여태껏 어디서 났나 싶어서 너무 무서웠음
그 담날 주인집서 올라왔음 일상 소음이 아니라 뭘 찍어내리고 공사하는 소리가 난다고
울집서 뭐 하냐면서 글서 아니라고 나는 주인집서 공사하는줄 알았는데 어제 밤에
소리는 나는데 우리집 빼고 불이 다 꺼져 있어서 소름끼쳤다고 하니까 주인집서 이상하다며
내려갔음 그날 밤에 옆집에서 갑자기 똑같은 멜로디를 크게 켜놓고 밤새 틀어놓는거임
그뿐만 아니라 주파수 안맞을때 치지직 하는 소리를 최대로 올려놓고 있는거임
너무 소름이 끼쳤음 혹시 신이라도 들린건가? 아줌마 혼자 사는걸로 아는데 여름에도
창문 열어놓는 일이 없고 창이란 창은 전부 가려놔서 빚쟁이한테 쫓기나 생각할정도로
사생활이 철저했음 그런 집에서 밤새 공사하는 소리 주파수 소리 등등을 내니
무서워서 잠도 못잤음 주말부부라 무서움은 더해졌음
주인집에서 도저히 안되겠는지 옆집 문을 두드리고 창문을 두드리고 해도
나오질 않았음 집에 분명 있는데 .. 전화는 받았나봄
주인집에서 울집에 와서 옆집서 우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벽을 좀 쳤다고 함 ,,
굉장히 예민한 아주머니 같으니까 조심좀 해달라고 함
글서 아 우리가 좀 시끄러웠을수도 있겠구나 혼자 살면 옆집소음이 얼마나 시끄럽게
느껴졌을까 싶어서 미안해서 그날부터 거실 생활은 안함 애도 놀지도 못하게하고
안방에서 컴터나 하라그럼 그럼 나아져야하는거 아님?
그 후 부터는 우리가 움직이기만 해도 주파수 올렸다내렸다하고 새벽에 쿵쿵 소리나서
주인집에서 옆집에 전화하니 울집에서 쿵쿵거려서 살수가 없다했다함 ㅡㅡ
우리 다 자고 있었음 화장실만 가도 드릴같은걸로 벽을 막 지짐 ㅜㅜ
걸어다닐수도 없음 ㅜ 암도 없는 낮에도 주파수 올렸다 내렸다
밤에도 티비만 보면 드릴 소리남 우리 취침시간도 8시되면 안방 들어와서 불 다 꺼버림
그래도 주파수 소리는 계속됨 오늘도 안방에서 누워있는데 아줌마 혼자 막 소리지르더니
주파수 소리 최대치 올림 심장이 벌렁거려서 살수가 없음
주인도 생활소음도 싫으면 절에가서 살으라고 뭐라했다는데 자기는 절대 못나가고
우리를 내보내라 햇다함 진짜 돌아버리기 일보직전임
울집서 맘대로 돌아다니지도 화장실 물 내리지도 티비를 볼수도 없음 ㅜㅜ
쫓아가고 싶은데 간도 떨리고 주인집서 싸우는걸 원치 않는거 같음
조용히 하고 정말 조심하는데 옆집서는 똑같이 소음을 냄 도대체 어케 해야하는지 모르겠음ㅜ
지금도 주파수 안맞는소리 내고 있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