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네이트판 순위권에 들었던 글 주인공의 가족입니다.
전 여동생이 두명있어요 예비고3, 예비중3이고요. 전 24살 대학생입니다.
며칠간 막내가 힘이 없어보이더니 이것때문이었네요
너무 화가 나서 신고는 신고고 판에도 올립니다.
동생한테 상처준 친구에게 한마디 하려고 글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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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 누구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은, 캡처해서 올린거 보면 동생 지인이겠지.
동생 사진들이 실제보단 잘나오고 손도 댔겠지만 나도 그렇고 사진 손보는 사람 대다수야.
그리고 집에서 부모님이 클수록 예뻐진다고 해도 팔불출이라며 엄마아빠 눈에만 그래보인다고
창피해하는애다
사진올리고 글올리는 허락 받긴 개소리하지마 반응을 궁금해했다고??ㅋㅋㅋ
명예훼손 사진도용 사진유포 초상권침해 정신적피해 아직 애라도 느낄거 다 느껴
니가 만약 동생이랑 헤어진 남자친구든 다툰 친구든 얘를 시기하는 누구든
동생이 진짜 자기가 아이유 닮았냐는 소리를 하고 다니는 답정너이든
어떤 악감정이 있어도 그건 너희 사이에서 끝낼 일이란 거야.
이렇게 익명과 네티즌 힘으로 상처주는거 아니다
아직 엄마아빠 품이라고 세상 쉽게 보지 마라.
너 혹시 악플게임이라는 웹툰 안보니?? 그런 만화가 괜히 나온것같아?
네이트판 익명이고 나이만 속여서 쓴다고 다 괜찮을것같지ㅋㅋ
허락받았다면서 나이는 왜 속였데ㅋ 현실감 주려고 딱 한살 올려서 썼네
재미로 해본건지 글은 내렸어도 캡처본은 있고 IP주소 있고 신고할 수 있어.
아마 미성년자라 큰 처벌은 못하겠지만 상처받은 내동생 생각하면 최대한 벌주고 겁주고싶다
맘같아선 말야
그래도 동생이 받은 상처는 치유되지 않겠지만.
베플 보니까 조회수 몇만에 순위권까지 들고 악플도 명치를 후린다느니.. 인신공격 내용들 많아서
생전 안해본 네이트판도 써보네
네이트판 보는 사람 많은거 알아 근데 여긴 휴식의 공간이지
사람 매도하고 상처주는 공간이 아니야
동생이 혼자 고민하다가 부모님은 걱정하실까봐 비밀로 하고 언니들한테만 말했는데,
걱정말라고 아무렇지 않게 달래주고 방에 들어와서 잠이안오더라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이 글을 보고 깨우쳐서 동생한테 사과할거라곤 사실 기대도 안한다
그치만 알아둬 세상이든 인터넷이든 만만하게 보지마
그리고 다신 이런 일 벌이지 말아라. 부모 품이라도 무서운 일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어
깊이 반성하고 깨달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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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기분 나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할 수 있는 게 얼마 되진 않지만 노력하는 중이에요.
재미로 글 올린 그 친구가 이 글을 꼭 봤으면 좋겠네요.
댓글에 사진은 달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