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판만보다가 제가 요즘 너무고민인 사연이잇어서요 ㅠㅠ
전 이제 22살되는 이도저도아닌 나이의 여대생이구요
저에게 한살많은 과선배가잇어요 남친이죠,
사귄진 음....대충 9개월? 정도돼써요
왜 고민이냐면요,,,
하,,
이오빠가 전여친과 계속 연락을해요.
전여친이랑은 2년을 사겼고 왜그렇게 연락하는거에 더 민감하게 구냐면
전여친은 지방대학교를 다니고있고 저희는 서울에잇는 모 대학교에 다니고있는데요
고등학교때부터 만났대요. 대학2학년까지 만났으니 거의 고3말?정도부터 사겼던 거겠죠
근데 둘이 멀리있다보니 확실히 갈수록 잘만나지도못하고 주말에라도 만나고싶은데
전여친이 교회는 무조건 나가야한대서 막 한달에 한두번 만날까말까였대요
그러다가 저랑 오티를 갓다가 만낫어요 13년도 초에
어쩌다 친해지게됐는데 집도 가깝고 해서 금방친해지게됐어요 게임좋아해서 맨날 피방가구..
친해진지 일주일?됐는데 이오빠가 전여친이랑 헤어졌다 하더라구요 그리고나서 몇일안가서 저한테 고백을 했어요. 전 진짜로 이건아닌거같다고 사귀더라도 시간을 두고 사귀자고했구요
그렇게 한달정도지난후에 사귀게됐고 지금까지 왓어요
근데 생각보다 제가 애교도 없고 그러다보니 이오빠가 힘들어했어요
100일날도 저랑 헤어져서 지방내려가서 전여친볼거라고 그러고
전 쿨하게 그러든지말든지 했죠 물론 이틀만에 저한테 다시 오긴했지만요
그리고 200일날에도 제가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자했는데 알고보니 두시간만에 그 전여친한테
연락해서 다시 사귀자고 했더라구요.
근데 이오빠가 저한테 다시 왔어요 너무 외로워서 잊으려고 연락했던거라고 쌱싹 빌면서요..
웃긴게 저도 그때 이오빠를 많이 좋아했거든요 그래서 바보같이 받아줫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쭉오는데 전여친이랑 계속 연락하는걸 알게됐어요. 저랑 싸워서 틀어지고 헤어지고 할때마다 그사람한테 연락해서 지금은 진짜 그냥 정말친한친구가 됐다네요
근데 제가 어떻게 연락하는거 보고앉아잇어요..
당당히 연락하는것도아니고 전화오면 제눈치보면서 숨기고 톡도 다지워버리고..
그거때문에 최근들어 싸우고 헤어지자한게 한두번이아닌데
그때마다 이오빠가 먼저 다가와서 미안하다 하는데 제가 조건을 냇어요
연락은하되 만약 진짜 별거 아니라면 녹음을해서 증명을 하던지 톡을 지우지말라구요
근데 다음에 보니까 톡도 지워져잇고 녹음은개뿔 통화한것도 지웠더라구요..
그래서 또 대판했는데..
지금도 저한테 너가 내옆에 안떠나고 계속잇으면 걔랑 연락서서히줄어들거고 알아서 자연스럽게 연락끊지않겟냐 내가 맨날 이렇게 울며불며 니앞에 다시 나타나는이유가 뭐겠냐
난 걔진짜 이제 친구로밖에안보인다. 난 너를 좋아하는거다.
이런식이에요.. 제가 할말이없어요..
근데 생각해봐요
이오빠가 연락이 줄엇다고 저한테 보여줄때 전화기록 다지우고 톡 다지우고 하면
제가 어떻게 알아요,,? 저랑 잘놀다가 이제 밤되서 저 집가면 그때 전화할지 어떻게알아요..
못믿겠는데 이게 너무 진절머리날정도로... 왜냐면 그 전여친이란 사람때문에 그렇게 싸웠는데
날 좋아한다면 왜 못끊는걸까 싶기도하고 내가 왜 그거 신경쓰면서까지 사겨야하나 싶기도하고요..몇일전에도 이 일때문에 제가 너무 화나서 그냥 나가버리려고하니까 이오빠가 왜그러냐고 갑자기 방금전까지 행복하다가 왜 그러냐고 막 울면서 그러는데 그 펑펑울던모습이 머릿속에서 떠나질않아요..
이해해줘야지 믿어줘야지하면서도 미치겠어요 하루에 반은 진짜 못믿겠다 란 생각밖에안나요..
제발 조언 부탁드려요.. 욕은 하지말아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