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막 고등학교 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제가 중학교에 다닐때 심화반에서 알게된 1년 선배가 있습니다.
심화반 전체가 캠프도 가고 가끔 모이기도 해서 학년은 달라도 가끔씩 봤어요.
저희 학교는 심화반 중에서 몇몇만 모아서 9시까지 특보반이란게 있어요.
그 선배도 거기에 있고 저도 거기에 들어가다보니 더 자주 보게되더라구요.
그때만 해도 그냥 귀여운 오빠다, 좀 좋아하긴 했었지만 그렇게 까지 좋다고 막 난리칠 정도는 아니었어요.
근데 선배가 졸업하고 고1이고 전 아직 중3일때 그 선배가 수능날에 학교로 찾아온거예요.
잊고 지내다가 갑자기 그 선배를 보니깐 막 좋아 미칠거 같은거예요.
괜히 막 그 주변 돌아다니면서 쳐다보고 그랬었네요ㅋㅋㅋ
요즘은 SNS?? 같은게 발달해서(?) 막 카스나 페북 돌아다니면서 사진같은거 찾아보고 그선배 다니는 고등학교가 어딘지 찾아보고 구글에 검색해보고 그랬어요.
제가 지방에 살다보니깐 저희 지역은 거의 남고,여고로 나뉘어 있어요.근데 선배는 공학이네요ㅋㅋㅋ
그것도 저희집에서 제일 가까운 고등학교네요ㅋㅋ
저는 3년동안 생각해온 여고가 있어요.
아직 원서쓰기전이다보니 선배가 다니는 학교를 다니고 싶은거예요.
그냥 남고 다니시지... 왜 공학을 가셔서ㅠㅜㅜ
그선배가 되게 활발하고 성격도 좋고 인기도 많고 그러셔서 여자선배분들이랑도 잘지내시고 그러니깐 전 아무것도 아닌데 괜히 질투나고 좀 그런거예요ㅠㅠ
일단 그 선배가 다니는 고등학교를 1지망에 썼어요.
인기가 많은데라 경쟁률이 쎄기는 한데 그래도 썼죠.
일단 붙었어요!! 교육청홈페이지에 배정발표나자마자 컴접해서도 보고 다시보고 와 시바 내가 여기 붙었구나 선배 다시 볼수있는거구나 그러면서 미친짓을 했어요ㅋㅋ(잡소리네요)
이번에 같이다니게된(!!) 고등학교가 공학이긴한데 건물을 가운데를 기준으로 나눠서 만날일이 거의 없어요T^T
그래도 혹시나하는 마음에ㅠㅠㅜㅜ
여기까지가 스토리(?)였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죠ㅠㅜㅠㅠ
그선배는 공부를 되게 잘해요ㅠㅠ 역시나 면학반에 들었더군요.
전 그럴 성적이 안되는데 말이죠
어떻게서든 공부 빡세게해서 면학반은 들어가려고는 하는데 저희학교가 공부잘하기로 소문난곳이라....ㅋ 힘들거 같아요
게다가 연애금지라ㅋㅋㅋ 만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요ㅋㅋ
친하게라도 지내고 싶은데 절 기억하련지... 제가 되게 소심하고 말도 없고 그러거든요.
뭔가 되게 길었는데 뭐라고 썼는지도 모르겠네요ㅠㅜㅠ일단 별거 아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앞으로 해야할것, 그 선배랑 안면이라도 트는법, 친해지는법? 조언해주세요.
저는 정말 진심이에요 어린 마음에 그냥 좋아하는거일수도 있지만 일년후면 선배는 고3이고 또 바로 졸업하실텐데 이번에도 말한번 못하고 그냥 있기에는 정말 아쉬워서 이런데라도 글을 남기네요ㅠㅠ 곧 수능 준비도 하시니 이번 1년동안 친해지고 싶어서 글을 올려요
그냥 아무말이나 괜찮으니 간단한 조언이나 충고라도 부탁드려요ㅠㅜㅜㅠㅠ
모바일이라 되게 이상할텐데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글 지식인에서 보신분도 있을거예요 둘다 저구요 복붙해온겁니다 최대한 많은 조언을 얻고 싶어서요
학생이 무슨연애냐, 공부나해라 그런글 싫습니다
응원한다는 글한마디라도 많은 도움 될거같은데.... 그냥 뭐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