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담인데ㅜㅜ
나 축하받구싶어서 말이야!
나는 올해 반오십 지방안방수니야
내나이되믄말이야 주변에 아이돌좋아하는사람이 별로없어
이상하게 91까지는 많이 봤그든? 근데 왜 90은 없는걸까,,
근데 이 나이먹도록 팬질이라는게 처음이야
물론 가수를 처음좋아하는건 아니지
나는 SM빠라서 보아부터 동방신기 소시 샤이니 에펙 좋아했어
누가 물어보면 나는 보아의 팬이었고 소시빠였고ㅋㅋㅋ
나는 춤과 노래, k팝을 좋아해서
안무도 따고 보아 한참 활동기때 냈던 몇십장 일본싱글도 다 외고
무대보고 티비에 나오면 챙겨보고 뭐 그정도였지
나는 SM 가수들은 다 좋아하니까 그리고 관심이 있으니까
스엠에서 어떤 보이그룹을 데뷔시킬라고 막 대대적으로 하는것 정도는 알고있었어
그런데 엑소가 데뷔했을땐 내가 4학년이라 너무 바쁘기도하고
그땐 내가 SMP엔 관심이 없더라구
웃기는게
그땐 같이 활동했던 태티서는 좋다고 음방 다 챙겨보고 그랬는데 엑소케이는 보지도않고 넘겼나밬ㅋㅋㅋㅋㅋㅋ
최근에 MAMA때 자료 수집하고있는데 태티서꺼는 다 본거야ㅠ.ㅠ이럴수가
MAMA때 몰랐던게 그렇게 억울할 수가 없어ㅡ.ㅡ
그렇게 MAMA는 지나가고
결국
스엠에 노예인 나는 늑대와미녀 노래를 듣고 중독되지 아니할 수가 없었어^^^
그땐 노래를 좋아했지 멤버 얼굴도 잘 몰랐어
입덕은 간단히 말하면 에펙 Goodbye summer로 하게됐어
엑소멤버라는데 도대체 피처링을 시켜줄만한 보컬이 누군가 했더니
디오라고.
그후로 처음으로 덕질이란걸 하게됐어
ㅋㅋ근데 덕질이래봤자 난 안방지방수니라
스케쥴 보면서 사진저장하구 영상모으고
엠블럼박힌 콜드컵 하나 장만하는데 고민하고
쪽팔림을 무릅쓰고 화장품사서 포스터받고
그래도 앨범 사모을생각은 안했거든?
근데 내가 지금 워홀준비를 하는중인데
해외에 나가서 포스터나 앨범보면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하니까
행동이 빨라지더라ㅋㅋㅋㅋㅋ
앨범 마마랑 늑미 으르렁 다 사는 와중에
12월의 기적 주문한 앨범이 M버전이 온거야
그리고 그 속의 스노우볼은 디오아닌 멤버꺼가 들어있었어..
나는 최애가 디오고 완전체 팬이지만 그치만 취향이라는거시 있잖아....ㅜ ㅜ
당연히 최애꺼가 갖고싶고 근데 내 취향과도 많이 멀었어
어쨋든 난 K버전 앨범만 모으고 있었으니
교환을 신청했고 그 택배상자가 오늘 낮에 도착했고
또 다른멤버겠지 난또 상처받겠지 하면서
밤까지 미뤘는데
이게뭐야 나 디오가 나왔어! 도경수가 나왔다구!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이 미칠것같은 기분을 공유하고싶은데
여기 생각이 나더라 ㅠㅜㅠ
그래서 주저리 주저리 쓰다가 이렇게 되버렸네
엑소때매 일상이 파괴되고 맨날 새벽에 잠들고 밤새고 그러지만
거지같은 기분에도 사진보면 웃고있는 나 보면 미친건가 싶지만
지금은 내 최대의 엔돌핀이고 이미 말릴수가 없고ㅠㅜ
지금아니면 연예인 좋다고 해볼까도 싶고
이순간에 그냥 맡기면서 살라고....
좋은것도 있어!
내가 가끔 하는 행동마다 도경수 생각이나면서
내가 나이도 많은데 못난행동 말아야지 생각하면서 반성하고
경수때매 영어에도 더 관심이 생긴거구
개인적으론 그래.
암튼
자신을 따라다니는데에 너희의 시간을 모두 쏟다가 나중에 후회할까 걱정한다던 애들 말처럼
자기일도 열심히 하고 좋아하는것도 열심히하는 그런 사람이 되자요.
하하. 마무리 어떻게해..
마무리는 경수인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