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엑소 팬 분들~뷰티에요ㅎㅎ
본업이 뷰티고 부업이 엑소팬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엑소에 대한 애정도 아주 깊습니다 :)
근데 그 애정도가 요즘 좀 위험하게 찰랑대면서 넘치려고 하고 있어서 아예 편하게 투잡 뛰고 싶은 마음에 몇 자 적어요.
먼저 철새니 뭐니 까실 분들 저 5년째 븉이고요 갈아탄 적 한 번도 없어요. 이번에는 그냥..엑소에게는 12가지 매력이 있다는 것과 이수만의 '저 중에서 니 이상형이 한 명쯤은 있겠지'에 제대로 당했다고 쳐야겠네요. (특히 백현.....아아...큥아...배큥ㅠㅠㅠㅠ)
어제 서가대로 엑소가 대상을 받고 비스트랑 샤이니랑 엮는 말이 많던데 그럴 때마다 제가 뼛속까지 뷰티라는 걸 실감하는게 아무리 제가 엑소를 많이 아끼더라도 엑소가 비스트보다 훨씬 낫네 어쩌네 비교하는 말 보면 굉장히 기분이 나쁘더라고요ㅎ 물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개념 엓팬 분들 많다는 거 알고 있어요! 그렇다고 믿을게요ㅎㅎ
잠깐 엓팬심버리고 비스트팬심만 담아서 말한다면 데뷔 초 때 숨만 쉬어도 욕을 먹을 정도로 이유없이 까였고 사실 지금까지도 동네북에 심심풀이 땅콩처럼 까이는 것 같아서 많이 속상해요. 그런 모진 시선에도 자신의 노력만으로 이 자리까지 올라왔고 라이브 실력 MR제거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깔 수준 아닙니다. 초심 잃은 모습 보여준 적도 없고 구설수에 오르지도 않고 팬들 생각하는 마음은 시간이 지나갈수록 더 깊어지는 것 같아서 비스트 팬이라고 말하기가 자랑스러워요. 다시 엓팬심 장착하고ㅋㅋㅋ네 비스트처럼 엑소도 데뷔 초부터 욕을 오질나게 얻어 먹고 있잖아요...몇 년만 그러다 보면 내성이라는게 생겨서 해탈의 경지에 오르고 욕하는 거 봐도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수 있게 되더라고요ㅋㅋㅋㅋ좋은건가ㅋㅋㅋ엑소도 지금 거품에 가려져 있는 무개념에 철새들 때문에 팬 이미지가 많이 안 좋은데 무개념 뷰티 판 칠 때의 뷰티도 이 정도로 이미지 나빴을 거에요. 이제 물갈이 어느 정도 되서 뷰티가 무개념 타이틀은 뗐다고 믿고 싶습니다...ㅎ...엓팬 분들도 조금만 견뎌 내시면 팬들 좀 더 걸러지고 그 진정한 팬들과 가수의 유대감도 더 끈끈해 질 수 있을거에요. (그런 의미에서 스엠은 엑소에게 공백기를 달라ㅡㅡ왜 이렇게 뺑뺑 돌리죠? 얼굴 보는 거야 좋은데ㅎㅎ 저러다 힘들어서 쓰러지겠어요)
무개념 엓팬이 조금만 적었더라면 제가 편하게 븉엓팬 (스엠은 엑소에게 공식팬클럽 이름도 달라ㅡㅡ) 을 할 텐데 자꾸 비스트랑 엑소를 엮어서 비스트를 깎아내리고 그런 것에 기분이 상하면서 엑소를 아끼지만 엑소에 대한 뭔가의 반감이 생기는 그런 모순적인 현상이 일어나네요.
아육대에서 두준이가 민석이 번호 따 간 걸 계기로 비스트와 엑소가 모두 친해졌으면 좋겠고요 그만큼 팬덤들도 친해졌음 좋겠네요. (존칭 생략했어요 저 누나팬 아니에요...오빠붙이기 좀 그래서ㅋㅋ)
비스트화이팅엑소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