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생활 3년차
아직은 20대 초반...(제발..) 대한민국 청춘입니다!
평범하기 그지없는 저에게
딱 하나! 자랑거리가 있는데요~
바로.......
짜라~
6살 꼬마군단 이랍니다!!!!![]()
눼!! 저는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지나가다 예쁜 여자아이를 보면
" 우리 OO이도 내일 저렇게 머리 묶어줘야찡♡"
티비에서 후가 통닭 폭풍흡입하는 모습을 보면
" 오! 저 정도면 우리 OO이랑 먹방배틀 무리없겠어" 합니닼ㅋㅋㅋ
하루종일 뽜이팅! 넘치는 꼬마군단과 함께 있으면
뽱! 뽱! 터지는 일도 참 많은데요~
살짝쿵 올려봅니다^^*
1. 이 친구는 기억력이 참 좋아요!
무한도전 자유로가요제 노래 전곡을 다 외웠더라구요!
(외워서 말이지요!!!)
글자도 꾸미고 ~~ 물결표시도 넣은거 보이시시나욬ㅋㅋ??
형도니가 랩을한다 헝~헝~헝~ㅋㅋㅋㅋㅋㅋ
2. " 선생님 이거봐요! "
털실을 이용해서 얼굴꾸미기를 했더라구요^^
기특하고 잘했길래 사진을 찍어놨어요.
다음날......... 아침에 교실에 들어섰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완전히 탈모된 모습에 실망할까봐 빛의속도로 강력접착제로 원상복귀해놨답니닼ㅋㅋ^^;
3. 이건 제가 제일 빵! 터졌던 일인데요~
간식시간, 고구마랑 우유를 먹고 있었어요.
한 아이가,
" 선생님 , 몇살이에요?" (그걸...1년을 다보내고 물어보니..ㅠㅠ)
장난기가 발동한 저는, (평소에도 이런 친근한 장난을잘해욬ㅋ^^;)
" 선생님? 10살! 너희랑 얼마 차이 안나^^ 편하게 '언니' '누나'라고 불러!"
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바로,
" 알겠어 누나" 하네요...ㅋㅋ
그러더니,
" 누나, 치약짜줘. "
" 누나, (양칫물) 행궈? " 이러구욬ㅋㅋ
조용히 간식만 먹고 있던 한꼬마가
편지를 써왔는데 이렇게 써있더라구욬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아이들 앞에서는 미소를 잃지 말아야 겠어요ㅜㅜㅋㅋ
4. 요즘 저희반은 겨울왕국에 푹~ 빠져있어요^^
Let it go 노래를 흥얼 거리리기도하고 ~ 겨울왕국 놀이도 하고요^^
한 친구가 한글노트에 열심히 무언가를 쓰고있길래 가서 슥~ 봤더니
겨울왕국 등장인물은 나름대로 해석했나봅니닼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지 않나요?
특히 크리스토프 : 사슴키워주는 사람ㅋㅋㅋㅋㅋ혼자 얼마나 웃었는지...ㅋㅋ
5. 마지막으로....퀴~즈!
컨츄리 컨츄리 열매먹은 저 꼬마는
누구일까~요????
정답은............
6살 꼬마군단을 이끌고 있는 저 랍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 아인줄 아셨죸ㅋㅋ
원래도 빨갛지만 온천갔다오서 더 빨간 토마토가 되었다고 해욬ㅠㅠㅋㅋㅋ
꼬마군단들의 재미있는 사진들, 영상들이 참 많은데ㅠㅠㅠㅠ
제 마음대로 아이들의 얼굴을 올릴수는 없는지라...ㅠㅠ
흑 아쉽습니다.ㅠㅠㅠ
19명의 꼬마군단들과 함께있으면
근무하는 8시간이 8분같이 지나간답니다^-^ (물론, 80시같 같을때도 있답니다ㅠㅠ)
아침에 출근하면서 마음속으로 항상 되새기는 말이 " 아이들의 말과 행동에 공감해 주자"
인데요~^^
오늘 기분은 어떤지~ 누구와 놀고싶은지~ 왜 속상한지~ 무엇이 재미있는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자하는 느낌.아는^^ 선생님이랍니다.
우리 꼬마군단의 느낌은 소중하니까요. 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