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사는 웅녀야.
등신대가 너무너무너무너뭐눈머누넝러 갖고싶어서
엄마랑 통화하면서 옆에 동생이 있데서
정말 개미만한 목소리로 전화바꿔서 통화를했어.
차마 엄마한텐 부탁 못하겟는거야 ㅋㅋㅋ
왜냐곸ㅋㅋ
다른이유없이 엄마는 타가수 좋아하시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탁함 그 타가수 굿즈나 보내실 분이야 ㅋㅋ
나 방학때 비떱씨떱갔었는데
흔들리지않으신 정신력이랄깤 흥. 곧내가 입덕시킬꺼지만.
어쨋든 동생이랑 통화내용은
"ㅇㅇ아...누나 등신대좀...보내주면..안되겠지?"
잠시 정적이 흐르고
엑소에 엑자도 모르는 예비 수험생 남동생은
가만히 생각하는지 대답이없다가
"그게 뭔데? 등신대? 등신대? "
"응..그게 엑소..시우민 등신대라고.ㄱ.."
동생한테 이렇게 부탁하는데 내가 비참해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생새끠 나를 비웃는듯하더니
"그래 보내줄게. 주소적어봐."
동생님아.....동생님아ㅠㅠㅠ
좋아서
미국은 화장품 좋아도 비싸니까
이것저것 사서보내달라고 리스트 쫙보내고
그렇게 통화 끝.
근데 몇일뒤에 까톡오더니
자기가 너무 비참?했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가기 민망?해서 지 친구랑 자연리퍼블릭가서 누나 보내준다고
마스카라며 아이라이너 쉐도우 바구니에 때려담고
당당하게 카운터에가서 "이거 다사면 시우민 등신대 주나요?"ㅋㅋㅋ
ㅋㅋㅋ 여자들이 쓸법한걸 바구니에 담으니까 사람들이 좀 의식했나봐..ㅋㅋㅋ 그리고
"시우민 등신대 주세요" 했는데
거기있던 여학생들이 수근대면서 "ㅋㅋㅋㅋ시우민빠인가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누가 " ㅋㅋㅋ대박. 나 처음봐 남팬은"ㅋㅋㅋ
이러면서 쳐다봤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창피했다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데
민망했을 동생님께 미안해쪄ㅠㅠ
그래도 일주일뒤에 등신대받고나면
고마움이 커질듯.
동생을 위해서+민석일위해서 등신대세우고 열공해서 멋진 디자이너가되야겠어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꿈은 우래기들 앨범 디자인해주는거다ㅠㅠ
나 성공한팬될때까지 달릴게!!!!!!!!!!!!!!!!
등신대오면 하루에 7시간 작업하던거 10시간으로 늘려서
미친듯이할게 ㅜㅜ
ㅠㅠㅠㅠㅠㅠ쓔밍!!!우럭우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