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는 21살 대학생입니다!
걍 고민아닌 고민을 조금 말하고자 하니 봐주세용 ~
제가 쓰레기에도 잠시동안에 정이 붙어서 버리지 못하는 성격이라 ^^;
청바지는 무릎팍이 직각으로 꺾어져도 버리지 못하고
옷장에 고이 모셔두는 이상한 앱니다 ㅎ
가끔 청바지도 사고 ... 긴바지만
스키니, 일자, 나팔 다 합쳐 26벌이 정도가 되네요. (난 많다고 생각됨ㅎㅎ)
그래도 님들, 왜 청바지가 많더라도
그때 유행에 맞고, 맘에도 들고 하는 한두벌만 입게되잖아요.
별 신경안쓰고 청바지를 입었었는데
제 남자친구가 매일 제가 뭘 입는지, 무슨 구두를 신는지
매일 기억을 하는겁니다. 아쉬
지 딴에는 나에대한 애정과 관심이라고 생각하고
자랑스레 "너 그날 무슨티샤츠에 무슨 청바지 무슨 구두신었잖아♡_♡"
요렇게 말하고 아주 제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서 양심상 청바지 3벌을 번갈아 가며 갈아입고 다녔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청바지를 아무래도 많이 입었나봅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 남자친구녀석이
"넌 왜 만날 그 청바지만 입어?"
아.... 꼭 청바지 안빠는 사람을 본양 말하더군요.
애써 웃어넘겼습니다. 짜식...
또 하루는 얘가
"어 너가 좋아하는 바지 또 입었네!?^^(연내 빵긋)"
이렇게 말하는데 ..
아 내가 남자친구때문에 옷도 맘대로 못입고 ..
연애라는게 참 신경쓸것이 많은 일이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아주 솔직하게
전 청바지 1주일~2주일에 한번 빨아 입습니다.
더러운 건가요. 그렇다고 매일같이 입지도 않기때문에
세탁시 줄어드는 청바지를 생각하면
그 수명에 일이주일이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님들은 며칠에 한번씩 빨아 입으세요?
제 친구중에 이 고민을 듣고는
청바지를 왜 빨아입냐는 녀석도 있는데
저 나름 청결하지 않나요.ㅜㅜㅜ
그리고..
여자친구 옷 뭐입는지 기억하지들좀 마세요 남친분들.
어쩔수 없이 기억을 하더라도 말하지 않으면 좋겟음
여자들 은근 스트레스임 ㅋㅋㅋㅋ
아... 그럼 제게 리플을.... ^^
플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