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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가끔 너네 너무 고마워

내가 실친실친해도 결국 속마음 다 털어놓을 친구하나 없고 내가 봐도 학교가면 얼굴보는 친한친구 그 이상 이하도 아닌관계밖에 없는데 그래서 진짜 하고싶은 말 할 편한곳 하나 제대로 없는데 이렇게 얼굴도 나이도 이름도 모르는 너네한테 기운 얻은적이 한두번이 아냐
가끔 사담으로 고민 질문해도 덧글 써주고 반응해줘서 고마워
이제 곧 고등학교 졸업하는데 내가 너무 얕게 사귄건지 그나마 친하던 친구랑도 영영 연락 끊길까 두렵기도 하고 대학가서 친한 친구 사귈수 있을지 두렵기도 한데 앞으로도 계속 여기 활발했음 좋겠다 나 힘들때마다 찾아오게 물론 훈훈한 분위기로
내가 좀 소심해서 이전에 몇년간 캉일때도 철저한 일코였고 지금도 그런데, 이렇게 누군가랑 같이 좋아하는 연옌 얘기할수 있는게 좋다 아무리 서로 모르는 사람이라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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