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나이 있는 상태에서 연애를 했기 때문에 2년?정도 사겼습니다.꼼꼼한 성격이 아니라 2년이 안될 수도 더 될 수도 있겠지만 일단 패스할게요;이번달에 남자친구집에 처음 갔습니다.
그냥 투룸빌라에 남자답지않게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잘해뒀더라구요.감탄하면서 안방 둘러보다가 작은방이 있길래 열어보려했는데 하지말라고 갑자기 소리를 지르는 거에요.
왜 그러냐고 하니까 그냥 보지말라고 티비나 보자면서 그러길래 왜 그래ㅋㅋ하면서
방을 여는데 세상에나..인형들이 줄줄이 장식장에 놓여져있고 전 머리털나고 가지지도 못한 엄청 큰 인형의집?같은 것도 있구요.예쁘긴 예쁜데 여동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까 사실 인형을 좋아한답니다.위에 형 한명 동생 한명있는데 둘째라 그런지 좀 애정결핍같은 것도 있고해서 여자처럼 미미 쥬쥬인형 들고 놀다 성인되서 우연히 구체관절인형같은 걸 모으게 됐대요.
그래서 그런 인형 좋아하는 사람들이 뭐 사러가는 것도 예전 여자친구하고도 가봤는데 넌 왠지 말하면 싫어할까봐 숨기고 있었다고..
그리고 남자친구 월급도 작은데..무슨 몇달마다 나오는 인형도 사고 그러느라 빛도 좀 있대요.
처음 알았어요 그걸..그리고 옷같은거 신발같은거 가발같은거 뭐 그런게 사람 옷 가격하고 비슷
하구요..후..근데 전 이게 너무 싫거든요.여자도 아니고 남자가 왜 인형같은걸 모으는건지..
선입견인가요?근데 정말 싫어요.강아지 미용비나 옷같은거 사면 그러려니 하는데 살아있지도 않는 인형 꾸며주고 한다는게 소름끼치네요;;;;후..어떻게 생각하시나요?댓글 부탁드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