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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자랑은 아니지만 남자문제?로..

긴글이지만 왕따썰과 로맨스썰이니까 읽어봐ㅋㅋ

살면서 왕따는 한번당했었는데
진짜 억울한게
중학교 3학년때 어떤남자애가 편지를 주고가는거야
편지를 쓴 애는 따로있고
편지를 전해주기 부끄럽다고 딴애한테 전해달라고했나봐
근데 편지를 한번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매일같이 과자주면서 전달해주더라?

근데 더 짜증나는건 귀찮아서 답장안하고
과자도 버린게 아니라 친구들먹으라고 다 줬거든
난 군것질 안좋아해서 짝꿍주거나 집가서 동생들줬어..

어이없게도 학교에 소문이
내가 편지써주는애를 이용해먹는다는둥
과자를 버린다는둥
남자를 돈같이본다는둥 헛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편지전달해주는애가
나좋다는거야.. 거절을 했는데
진짜 나한테 잘해줬거든
학원끝나면 학원앞에서 기다렸다가 도시락 싸가지고 와서 집앞놀이터에서 같이 먹고 매일 나 기다려주고 집까지 데려다 줬거든

내가 헛소문때문에 친구들이 다 외면하는 상태라
되게 힘들었는데 나한테 잘해주는모습보고
사귀었어ㅋㅋㅋ

근데 또 편지전달해주는애랑 사귄다고
뭐라하는거야 그때 되게 힘들었어..
내가 좋아하는애도 맘대로 못사귀고 욕먹는게..
그때 남친을 좋아했던 여자들도 난리치고
난 무시하고 되게 강한척했었는데 매일마다 울고
아무리 내가 걜좋아해도 이렇게 욕먹고는 못사귈거 같다고 헤어지자고 했어ㅜ

그리고 지금은 4년이 지났고
아직도 그아이를 좋아해
길가다 우연히 마주쳤었는데
난 너무 떨려서 모른척하고 지나갔어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ㅜㅜ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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