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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왕따에 사촌오빠한테 성폭행당했어 가족들에게폭언도들어 나

왕따 초등학교때 심하게당했어 이유도없이 중학교때는 은따였지 그래도 반친구 한명 다른반친구들있어 지금도 단짝이고 6살때는 사촌오빠한테 성폭행당했어 그것도 지속적으로 그때는 몰랐어 디게 기분좋은것으로 인식했는데 커가면서 알았지

그런데 난 지금 정말 밝게지내
비록 성격이 좀 소심하게바뀌긴했지만

천성으로 사람들을 싫어하지않아서 왕따시킨얘들다 용서했어 죄는 용서안했지만

사촌오빠야들하고도 서스름없이 지내기도해
그오빠야들도 잘은 모르지만 죄책감에 휩싸였겠지

근데 난 괜찮아 전엔 디게 힘들었는데
흉은 졌지만 상처도 다 아물었어

인터넷상으로 욕먹고 신상털리는것도 너무 힘들도 상처받았지만 괜찮아졌어

더 단단해졌고 멘탈같은것도 아직 많이여리긴하지만

이런나도 괜찮아졌고 밝게지내는데 왜 너네도 못해

내가 좋아하는 구절이 흔들리지않고 피는 꽃이 어디있으랴야 저 말대로 흔들리지않고 상처받지 않고 크는사람이어디있겠어 그런방법이있다면 알고있다면 진작그랬겠지 그렇지만 몰랐잖아 몰라서 비난을 받고 상처받고 힘들어하고 그만큼 깨달았고 성장했잖아 안그래?
그리고 정말 내가 나태주시인의 풀꽃이란 시를 좋아해 3년전에 문창과준비하는 친구 노트에서 발견한건데 너도 그렇다보고 로맨틱하다며 좋아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렇게 안느껴지고 힐링되더라

자세히보아야 예쁘다
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그렇다

이시처럼 비록 내자신이 못나보이고 싫겠지 솔직히 말해서 나 엄마아빠한테 한심하단소리 무개념이다란 소리 동생한테 민폐란소리정말 많이 들어서 나정말 자존감이엄청 낮아 그래서 한번 우울해지면 나자신이 한심스럽고그래
그래서 나 애정결핍그런게 있어

하지만 괜찮아지고있어 여전히 자존감은 낮지만 그소리들으면서 내가 정말 악같은것도 생겼고 어떻게든 잘나가는모습을 보일꺼라고 다짐도했어

괜찮아 정말 다 괜찮아질거야
지금 다 힘든게 나중엔 거름이 되어서 도움을 줄때가 있을꺼야

힘들어도 꾹 참고 견뎌내

그럼 언젠가는 활짝웃을날이있겠지

지금 너네가 힘들어하는거 우울해하는거 나 정말 다 이해되 나도 그런고통겪었거든

그리고 공부로 스트레스받는애들이있는데
걱정마 성적이 다는 아닌거는 아니잖아?

지잡대를 간다고해서 힘들어하지마
지잡대가서 너가 잘하면 서울대간사람보다 더 잘나갈수있어

지잡대 갔다고 지잡대같은 삶은 살지마 명문대 같은 삶을 살라고

나도 이제 20살이라서 두려움이있어 좌절도 하고힘들겠지 하지만 난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되기위해서 준비할꺼야
대학이 다가아니잖아

난 지잡대같은 삶이 아닌 명문대같은 삶을 살거야

너네도 힘내 그리고 혼자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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