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때 첫짝꿍이었던 남자애가 있었는데 걔를 나도 모르게 좋아하게 됐나봐. 근데 어쩌다보니까 걔가 1학기 끝나갈쯤 전학가게됐고 난 급하게 편지 대충 적고 전번 적어서 줬거든. 그리고 걘 나한테 우리반 여자애들 중에서 딱 한명 나한테만 편지를 줬어. 남자애들한테도 줬는데 걔네들꺼 보다 내가 더 내용길었거든 그래서 남자애들이 와서 편지내용길이 재고.. 그날 걘 조퇴했고 하교길에 진짜 완전 멍, 한게 아무생각도안들고 걸어가고 있는데 문자가 온거야. 근데 누구냐 물으니까 전학간애래. 그래서 그날부터 한두달동안 폰 놓은적없이 계속 문자주고받고 설레고. 그리고 한참 애들 스마트폰으로 바꿀때 걔가 먼저 바꿔서 연락할방법이 없게됐어ㅜㅜ 그래서 한참 연락 끊기다가 3개월뒤에 스맛으로 바꿨는데 카톡이 왔어 나라고 저장하라고.. 그래서 또 카톡하고 난 일부러 보톡걸고 아 잘못걸었어 미안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남자키여자키 순으로 두줄설때도 키가 똑같아서 어떻게해도 짝꿍이었고 난 걔가 너무좋았는데 어느날 걔 카스가 막 1일♥ 이렇게되있고 상메프사 다바뀐거야 그래서 곰곰히 생각하다가 아 사귀는구나.ㅇㅇ ... 그래서 오래가라고 톡보내고 내가 연락끊었어 그냥 허무했어 글로써서 대충썼는데 걔를 좋아한 2년이란시간동안 내가 뭘한걸까. 그냥 슬퍼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ㅏ직도못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