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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배와 잔 내 친구. (실화/막장)

SM요정 |2014.01.29 02:22
조회 1,086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10대 이야기에 글을 쓴걸 보다시피나이는 10대인걸로. 모바일이니 오타가 나도 이해부탁드립니다.

때는 바야흐로 몇년 전인, 제가 중학교 1학년때입니다. 저와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던 몇 몇 친구들과 같은 중학교를 배정을 받아서, 1학년 초반엔 남 부럽지 않은 사이 좋은 친구였습니다. 그 친구를 A라고 칭하겠습니다. A와 전 다른 친구 (이하 B라 칭함.)와 셋이서 친하게 지냈는데, 어느 순간부터 전 왕따가 되어 있는겁니다. 매 수업시간마다 상담실에 가서 선생님과 얘기하고 그런 애가 되어 버린겁니다.

그래서 전학 생각과 A와 B에게 완강히 맞대어 보는 것도 생각했지만. 왕따를 당하고 한달이 채 되지않았을 무렵. A와 B가 제게 먼저 다가왔습니다. 물론 좋지 않은 마음으로요. 같이 밥을 먹자 하더니, 뜬금없이 A가 저보고 B에게 사과를 하라는 겁니다. 그래서 전 이유도 모르고 사과를 했죠. “미안해..“ 라고요. 그러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어ㅋ“ 더군요. 그 가소롭다는 웃음과 함께요.

사과를 끝낸 후, A가 거울을 보며 자기 머리를 정리하며 “나 ㅇㅇㅇ오빠랑 사겨ㅋ“ 라는거. 그래서 전 차마 어이없단 말은 못하고 축하하다고 해줬죠.

저기서 나오는 ㅇㅇㅇ오빠 라는 사람은 흔히 말하는. 음. 요즘 세대에 이런 말 하기엔 좀 민망하지만. 학교 짱이요. 그러니까 통.

ㅇㅇㅇ오빠는 실명을 깔게요. 전정국이요.
지금 말하는 전정국 BTS의 전정국 아닙니다.
그 오빠 실명이 전정국ㅇㅇ. 얼굴은 성기.나 오크of오크이니 ㄱㅊ.

축하하다고 말한 후, 밥을 먹고 운동장에 나와서 셋이서 멀뚱 멀뚱히 서 있었죠. 그러더니 정국오빠가 밥을 다 먹고 운동장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저희 셋을 부르는거. 그래서 다가갔죠.

그때 A♥전정국 이었으니까^^; 솔로인 난 뭐.
하여튼 저희가 중1이었을땐, 정국오빤 중3.
근데 얼굴은 누가봐도 고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얼굴은 성기.나 삭았다는거.

하여튼 여차여차하다가 걍 몇일이 지난거로 ㅇㅇ.
말하자면 스토리가 몇 보따리가 아닌 몇 트럭이 됨.


몇일후에 오빠가 오토바이 사고로 병원에 입원을 했어요. 그래서 당연히 A가 병문안을 갔겠죠.
하필 병문안을 가도 사람들 다 자는 새벽에 간거.
둘이 병실에 있다가 오빠가 자기 부모님 가게로 A를 데리고 간거. 근데 거기서 술을 먹인거죠. 둘이 같이. A는 당연히 정신을 잃고. 오빠가 A를 눕혀서 한거죠. 예. 다들 아시는 그 얘깁니다. 몇일 뒤, B도 그 사실을 알고, A가 제게 직접 얘기해서 저는 당연히 알고요. B가 그걸 진짜 농담 아니고 전교에 싹 다퍼트린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진짜 그때 유쾌 상쾌 통쾌. 쓰리쾌^^.
쾌변보다 더 기분 좋고, 시원했었죠 ㅋㅋㅋㅋㅋㅋ.
A가 소문을 B가 퍼트린지 알고, 둘이 수업시간에 맞짱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 아니고 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저랑 친하게 지내던 여자애가 화장실 다녀온 절 부르면서 A와 B가 싸운단 거임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달려가서 봤더니 진짜더라구 ㅇㅇㅋㅋㅋㅋㅋ.
나도 모르게 웃는 내 모습을 감출 수가 없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A는 좀 통통하고 얼굴 개못생ㅇㅇ.
B는 뚱뚱한건 아닌데 얘도 떡대가 좀 있음ㅇㅇ.
얼굴? 조카 별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 말론 그때 2학년 짱오빠가 지 좋다고 따라다녔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 오빠랑 친한데 어디서 개구라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둘이 맞짱을 뜨고 난 또 몇일 후 ㅇㅇ.
사실 정국오빠한텐 진짜 여자친구가 있었음.
근데 걔가 내 친구. 내 친구지만 얼굴은 또 성기.나게 예쁘고. 요즘 애들이 흔히 말하는 빽? 지릴 정도임. 걔 성격 안 건드리면 마음씨는 또 오지게 착함.

걔를 지은이라 하겠음. 이지은.
사실 내가 아이유 팬도 됨. 유애나 파이팅^.^.

지은이가 학교 끝나고 나서 A좀 붙잡아 달란거임.
내가 거절을 했겠음? ㅋㅋㅋㅋㅋㅋㅋ바로 콜 함.
근데 이 A란 시.발년이 도무지 나타날 생각을 안하는거. 어차피 학원 안 다니던 난 몇시간을 죽치고 기다리다. A가 나오는걸 보고 지은이에게 Call을 함. 지은이가 딱 왔는데 청소 짼 걸 지네 담임한테 걸려서 교무실로 끌려감.ㅅㅂ.

그렇게 난 A를 잡아뒀는데도 지은이년이 안오는거ㅡㅡ. 하도 안와서 전정국오빠 친구한테 전화해서 A년을 데려가라함. 그때 원래 정국오빠가 A년 데리고 오라고 시켜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십분이 지났나. 정국오빠 친구가 옴.
근데 이 오빠가 키도 조카게 작고 되게 여리 여리 함. 근데 58?정도 나가는 A를 걍 끌고 가는거 ㅋㅋ.
A는 가기 싫다고 조카 몸부림 치는데, 결국 끌려감ㅂㅂ. 그렇게 난 피곤해서 집에 감.

근데 ㅋㅋㅋㅋㅋ 다음 날 저녁에 B랑 지은이한테 전화가 옴. A가 어제 오빠들한테 밟혀서 얼굴 반병신이 됬다함. 어제 그 상황에 정국오빠랑 B, 지은이가 있었으니 진짜인줄 알고 믿음. 뭐 진짜겠지만.
그리고 전화를 끊자마자 A한테 전화가 옴.

솔직히 나 왕따시키고 학교에서 수건라고 소문 싹 다 났는데, 누가 얠 좋아함. 쨌든 전화가 왔으니 받음. A가 나랑 B,지은이랑 통화한걸 알았나봄.
뭐라했는지 물어봐서 걍 니 얼굴 반병신 됬단 썰 말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개지랄이래. 그거 다 구라래.
???? 어쩌라고. 궁금하지도 않은데 왜 전화하고 지랄; 이냐고 말하고 싶었지만 걍 침묵으로 넘어가드림ㅋ. 그렇게 걔의 변명아닌 변명을 듣고,

몇일 뒤에 A의 부모님이 학교로 오신거.
조카게 우시며 집에 가시더라. 부모가 뭔 죄.
걘 그냥 전학 수속 밟고 옆 옆 동네에 위치한 학교로 감. 걔가 전학간 학교에도 내 초등학교 동창이 다님. 이미 그 학교에서도 소문이 다 퍼졌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아쉽당. 내가 퍼트리고 싶었는데.

그래서 지금 걘 학교를 안 다닌다 함.
뭐 의무 교육도 아닌데. 꿇든지 자퇴하든지 하겠지.

최근에 네이트온 친신 왔길래 걍 무시^^;.
프사에 술이랑 담배 있길래. 난 생각함.

이년 인생은 성기.나게 망했구나.
지금 아는 애들한테 뭐 통해서 들으면
오빠들한테 몸 팔고, 자기 보디가드? 해달라칸다는데. 거 까진 내 알빠가 아니니.

사실 이 이야기가 이렇게 간단한게 아님.
더 자세하지만, 컴퓨터도 아니고 너무 길어서 걍 줄임Of줄임.

내가 깨달은게 있는데, 잘나간다고 나대지말고 사는 것임. 어차피 후에 다 망할테니. 이만 SM요정의사담Of사담을 마치겠음. 걔가 판 볼까봐 두렵기도 함^^;

아 참고로 현재 이지은은 전학가고,
B는 아직도 나랑 같은 학굔데. 나한테 친한척 존쩔;진짜 요정아~ 이러면서 개 앵기고. 지가 예쁜줄 알고ㅠ 넌 공주병에서 언제 헤어나오니. 암튼 뜬금없지만 청소년 여러분들 모두 행Show~

힘들다고 죽지만 마. 어차피 걔네들도 다 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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